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나훈아 기자회견 시청률 4%

나씨에 대한 국민적 관심 지대, YTN '지퍼 파동'에 중계 중단

25일 케이블ㆍ위성 2개 채널에서 생중계된 가수 나훈아씨의 기자회견의 시청률 합계는 4%로, 평일 오전 방송임에도 상당히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나씨 기자회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대했음을 보여주는 한 증거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58분부터 11시57분까지 YTN을 통해 생중계된 나훈아 기자회견의 전국 케이블 가입 가구의 시청률은 3.1%였다. 또한 YTN스타의 생중계 방송은 0.9%로 조사됐다.

YTN을 통해 기자회견을 본 시청자 가운데는 60대 남자가 16%로 가장 많았으며 30대 여자가 14%, 60대 여자가 13%로 뒤를 이었다. YTN은 기자회견 처음부터 생중계를 하다가 나씨가 자신의 신체 훼손설에 격노하며 단상에 올라 바지 지퍼를 내리기 직전 방송사고를 우려, 생중계를 중단했었다.

YTN스타의 경우는 50대 남자 20%, 60대 여자 14%, 60대 남자ㆍ30대 여자ㆍ50대 여자 각 13%의 순이었다.
임재훈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