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저널> "김경준 모친 귀국해 폭탄발언 가능성"
"에리카 김은 참고인 기소중지 때문에 귀국 힘들 듯"
한나라당으로부터 'BBK 공작' 배후 중 하나로 지목받은 미국 교포신문 <선데이저널>이 15일 김경준씨 모친이 귀국해 폭탄발언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 주목된다.
<선데이저널>은 이날자 이명박-BBK 관련 기사를 와이드 특집으로 5개의 기사를 쏟아내며 "한동안 김경준씨의 누나인 에리카 김 변호사의 동반 귀국이 예상됐지만 BBK 문제에 관해 절대 자유로울 수 없는 입장(참고인 기소중지)에 처해 있어 김 변호사 대신 모친이 한국으로 들어와 기자회견을 통해 폭탄발언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이명박 후보 진영을 긴장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데이저널>은 이어 "실제로 김씨 모친 김명애씨는 이미 김경준씨의 한국 송환과 때를 같이해 한국으로 들어올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다각도로 아들 김경준씨 문제를 이명박 후보와 연관지어 부각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김경준씨 부친 김세영씨 역시 직-간접적으로 한국 정치권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인사들을 접촉하며 나름대로의 득실을 따져 아들 김경준씨의 구속 이후를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선데이저널>은 "김경준씨 모친 김명애씨는 주변사람들에게 '나는 더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말하며 '이명박 후보 때문에 에리카와 경준이가 인생을 망쳤다'고 말하며 '경준이의 한국 송환에 앞서 한국에 나가 기자회견을 열어 알고 있는 모든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선데이저널>은 이날자 이명박-BBK 관련 기사를 와이드 특집으로 5개의 기사를 쏟아내며 "한동안 김경준씨의 누나인 에리카 김 변호사의 동반 귀국이 예상됐지만 BBK 문제에 관해 절대 자유로울 수 없는 입장(참고인 기소중지)에 처해 있어 김 변호사 대신 모친이 한국으로 들어와 기자회견을 통해 폭탄발언을 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면서 이명박 후보 진영을 긴장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선데이저널>은 이어 "실제로 김씨 모친 김명애씨는 이미 김경준씨의 한국 송환과 때를 같이해 한국으로 들어올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으며 다각도로 아들 김경준씨 문제를 이명박 후보와 연관지어 부각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김경준씨 부친 김세영씨 역시 직-간접적으로 한국 정치권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인사들을 접촉하며 나름대로의 득실을 따져 아들 김경준씨의 구속 이후를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선데이저널>은 "김경준씨 모친 김명애씨는 주변사람들에게 '나는 더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말하며 '이명박 후보 때문에 에리카와 경준이가 인생을 망쳤다'고 말하며 '경준이의 한국 송환에 앞서 한국에 나가 기자회견을 열어 알고 있는 모든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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