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내주중 출마결단. 신당 만들 것"
백승홍 "이회창, 출마선언만 하면 지지율 25% 될 것"
이회창 지지자 모임인 '창사랑'의 상임고문인 백승홍 전 의원이 1일 이 전총재가 내주중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이 전총재 출마시 신당을 만들 것이라고 말해, 이 전총재의 출마선언이 초읽기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백 전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최근 이 전총재와 만났음을 밝힌 뒤, "이 전총재는 어느 선택이 역사와 민족 앞에 도움을 주는 길인가에 대해 노심초사하면서 올바른 선택을 하실 것으로 짐작된다"며 "다음 주 중으로는 결론이 나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판단의 근거로 "지금 창사랑에서나 지지자들이나 또 국민들이 벌써 여론이 공개적으로 거론돼서 지금 상당히 정점에 달해있고 본인도 이제는 희생하고 있는, 단식하고 농성하고 있는 동지들에 대해서도 예의를 좀 갖추시는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하지 않으실까 하고 생각을 해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전총재는 사심을 버리고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해 걱정하고 계신 분이다. 한 번은 김영삼 대통령이 이인제를 부추겨서 대선에 출마시켜 좌파정권을 탄생시켰고 한 번은 희대의 사기꾼 김대업을 내세워 네거티브 선거로 민심을 혼란시켜 정권을 빼앗아 갔다. 억울한 일"이라며 "이회창 총재는 사심을 버리시고 오직 좌파정권 종식을 위해 목숨 걸고 이 나라를 지켜갈 분으로 대권의 차원을 넘어선 구국의 결단에 대해 고뇌하고 계실 뿐"이라고 이 전총재 출마의 당위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그는 이 전총재의 출마 형식과 관련해선 "이 총재에겐 돈이 없다. 돈이 없기 때문에 후원금도 받아야 되고, 그래서 최소한 당사는 한강 고수부지에 천막당사로 시작한다 하더라도 좀더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사랑을 받아서 국민의 지원을 받아서 출마를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입장에서 정당을 만들 수도 있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며 신당 창당을 강력 시사했다.
그는 이어 "총재님은 아무 말씀을 안하고 계시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걱정이 정당을 만들어야만 후원금도 받을 수 있고 선거를 치를 수 있지 않느냐 하는 예측을 점쳐보고 있다"며 거듭 신당 창당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 전총재 지지율이 15~16%로 나온 것과 관련해선 "나도 깜짝 놀랐다. 일년 내내 선거운동을 해도 4%대의 지지를 받는데 출마를 선언하기도 전에 15% 이상의 지지율이 나왔다는 것은 경이적인 지지율로 판단된다"며 "출마선언만 하시면 25%의 지지율부터 출발하지 않을까 판단된다"고 고무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전날 이 전총재가 지인들에게 출마촉구 선언을 부탁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선 "홍 의원의 발언은 지나친 것 같다. 이회창 전 총재님에 대한 인격모독"이라며 "대선출마와 관련하여 나한테 한 번도 무엇을 해달라 부탁한 적이 없는 분이다. 천부당만부당한 말씀이다. 이회창 전 총재를 가까이서 모셔봤던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홍 의원은 즉각 사죄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회창 출마후 대선막판에 이명박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오직 이 총재는 좌파정권 종식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선거운동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좌파정권한테 넘어갈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단일화 후보 결정도 불사하실 것으로 그렇게 파악이 된다"고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는 그러면서도 "1,2위와 3위의 격차가 컸을 때는 할 필요도 없지만, 크지 않고 그것이 막상막하의 문제로서 예측불허할 때는 반드시 우파정권 수립을 위해서 단일화를 해야 되겠다"고 말해, 이명박-이회창이 3위와 압도적 표차로 1,2위를 달릴 때에만 단일화를 하지 않을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박근혜 지지모임 박사모 자체여론조사 결과 이회창 출마 지지가 78%로 조사된 데 대해선 "박사모가 그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퍽 고맙고 정말로 현명한 판단을 하고 있다는 존경심이 간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백 전의원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최근 이 전총재와 만났음을 밝힌 뒤, "이 전총재는 어느 선택이 역사와 민족 앞에 도움을 주는 길인가에 대해 노심초사하면서 올바른 선택을 하실 것으로 짐작된다"며 "다음 주 중으로는 결론이 나지 않나 하는 그런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같은 판단의 근거로 "지금 창사랑에서나 지지자들이나 또 국민들이 벌써 여론이 공개적으로 거론돼서 지금 상당히 정점에 달해있고 본인도 이제는 희생하고 있는, 단식하고 농성하고 있는 동지들에 대해서도 예의를 좀 갖추시는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하지 않으실까 하고 생각을 해 본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전총재는 사심을 버리고 오직 국가와 민족을 위해 걱정하고 계신 분이다. 한 번은 김영삼 대통령이 이인제를 부추겨서 대선에 출마시켜 좌파정권을 탄생시켰고 한 번은 희대의 사기꾼 김대업을 내세워 네거티브 선거로 민심을 혼란시켜 정권을 빼앗아 갔다. 억울한 일"이라며 "이회창 총재는 사심을 버리시고 오직 좌파정권 종식을 위해 목숨 걸고 이 나라를 지켜갈 분으로 대권의 차원을 넘어선 구국의 결단에 대해 고뇌하고 계실 뿐"이라고 이 전총재 출마의 당위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그는 이 전총재의 출마 형식과 관련해선 "이 총재에겐 돈이 없다. 돈이 없기 때문에 후원금도 받아야 되고, 그래서 최소한 당사는 한강 고수부지에 천막당사로 시작한다 하더라도 좀더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사랑을 받아서 국민의 지원을 받아서 출마를 해야 되지 않나 하는 입장에서 정당을 만들 수도 있다 하는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며 신당 창당을 강력 시사했다.
그는 이어 "총재님은 아무 말씀을 안하고 계시지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걱정이 정당을 만들어야만 후원금도 받을 수 있고 선거를 치를 수 있지 않느냐 하는 예측을 점쳐보고 있다"며 거듭 신당 창당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 전총재 지지율이 15~16%로 나온 것과 관련해선 "나도 깜짝 놀랐다. 일년 내내 선거운동을 해도 4%대의 지지를 받는데 출마를 선언하기도 전에 15% 이상의 지지율이 나왔다는 것은 경이적인 지지율로 판단된다"며 "출마선언만 하시면 25%의 지지율부터 출발하지 않을까 판단된다"고 고무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홍준표 한나라당 의원이 전날 이 전총재가 지인들에게 출마촉구 선언을 부탁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선 "홍 의원의 발언은 지나친 것 같다. 이회창 전 총재님에 대한 인격모독"이라며 "대선출마와 관련하여 나한테 한 번도 무엇을 해달라 부탁한 적이 없는 분이다. 천부당만부당한 말씀이다. 이회창 전 총재를 가까이서 모셔봤던 한 사람으로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홍 의원은 즉각 사죄해야 한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회창 출마후 대선막판에 이명박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선 "오직 이 총재는 좌파정권 종식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선거운동 과정을 통해서 어떻게 될는지는 모르겠지만 좌파정권한테 넘어갈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 단일화 후보 결정도 불사하실 것으로 그렇게 파악이 된다"고 단일화 가능성을 열어놨다.
그는 그러면서도 "1,2위와 3위의 격차가 컸을 때는 할 필요도 없지만, 크지 않고 그것이 막상막하의 문제로서 예측불허할 때는 반드시 우파정권 수립을 위해서 단일화를 해야 되겠다"고 말해, 이명박-이회창이 3위와 압도적 표차로 1,2위를 달릴 때에만 단일화를 하지 않을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박근혜 지지모임 박사모 자체여론조사 결과 이회창 출마 지지가 78%로 조사된 데 대해선 "박사모가 그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면 퍽 고맙고 정말로 현명한 판단을 하고 있다는 존경심이 간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