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손학규 “이회창 나오면 우린 필승”
이해찬, 이명박을 히틀러에 비유하기도
대통합민주신당은 29일 이회창 전총재의 대선출마설에 크게 고무된 모습을 보였다.
정동영 후보는 이날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첫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회창 출마설과 관련, “거대 야당인 한나라당이 내부 분화와 불화에 빠져든 것으로 보인다”며 “저쪽은 갈라지고 우리는 결속하면 결속하는 쪽이 이기게 된다”고 주장했다.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도 “이 전총재가 출마를 하느냐 안 하느냐, 분열의 길로 가고 있다”며 “그것이 승리의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BBK 주가조작 사건의 실제주인공이 이 후보임이 드러나고 있다”며 “잘못도 잘못이지만 더 큰 잘못은 (이 후보가) 국민을 속이고 기만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은 이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에서 나와서는 안 될 사람”이라며 “저 정도의 흠에도 나온 것은 한나라당에게도 부끄러운 일이지만 국민들에게 여러 가지 결례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거 과정이나 후에 발언하는 것을 보면 나라에 큰 재앙이 될 사람”이라며 “히틀러가 당선돼 국가주의를 주창하다가 나치로 변질되어 인류사에 재앙을 가져온 것처럼 이 후보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 이번 선거에서 정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 한반도 재앙을 막는 중차대한 역사적 임무”라고 이 후보를 히틀러에 비유하기도 했다.
오충일 대표도 “오죽하면 박근혜 후보께서 마지막에 하다하다 안 되니까 ‘사퇴하십시오’했겠나"라며 "이제 와서 보니까 박 대표가 그래서 사퇴하라고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에겐 행운의 카드가 이명박이지만, 나라를 위해서는 불행한 일”이라고 이 후보 비난대열에 가세했다.
정동영 후보는 이날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첫 중앙선대위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회창 출마설과 관련, “거대 야당인 한나라당이 내부 분화와 불화에 빠져든 것으로 보인다”며 “저쪽은 갈라지고 우리는 결속하면 결속하는 쪽이 이기게 된다”고 주장했다.
손학규 공동선대위원장도 “이 전총재가 출마를 하느냐 안 하느냐, 분열의 길로 가고 있다”며 “그것이 승리의 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BBK 주가조작 사건의 실제주인공이 이 후보임이 드러나고 있다”며 “잘못도 잘못이지만 더 큰 잘못은 (이 후보가) 국민을 속이고 기만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해찬 공동선대위원장은 이 후보에 대해 “공직선거에서 나와서는 안 될 사람”이라며 “저 정도의 흠에도 나온 것은 한나라당에게도 부끄러운 일이지만 국민들에게 여러 가지 결례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거 과정이나 후에 발언하는 것을 보면 나라에 큰 재앙이 될 사람”이라며 “히틀러가 당선돼 국가주의를 주창하다가 나치로 변질되어 인류사에 재앙을 가져온 것처럼 이 후보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 이번 선거에서 정 후보를 당선시키는 것이 한반도 재앙을 막는 중차대한 역사적 임무”라고 이 후보를 히틀러에 비유하기도 했다.
오충일 대표도 “오죽하면 박근혜 후보께서 마지막에 하다하다 안 되니까 ‘사퇴하십시오’했겠나"라며 "이제 와서 보니까 박 대표가 그래서 사퇴하라고 했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우리에겐 행운의 카드가 이명박이지만, 나라를 위해서는 불행한 일”이라고 이 후보 비난대열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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