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李대통령 내외, 영화 '독립군' 관람

"광복 80주년 의미 나눌 뜻깊은 시간"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17일 광복절을 맞아 영화 <독립군 : 끝나진 않은 전쟁>을 관람했다.

이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전 용산의 한 영화관에서 사전 공모를 통해 추천된 국민 119명, 특별초청된 14명, 출입기자,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독립군>은 홍범도 장군의 독립운동 일대기를 조명하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되짚는 다큐멘터리다.

이날 관람에는 영화의 연출을 맡은 문승욱 감독, 나레이션을 맡은 배우 조진웅을 비롯해 배우 이기영.안재모, 개그맨 서승만, 홍범도기념사업회 이사장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의원 등이 특별초청됐다.

이 대통령은 영화 관람에서 앞서 배우 조진웅씨와 인사를 나누고 정종민 CJ CGV 대표이사에게는 영화 소비쿠폰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박홍근 의원은 방현석 작가가 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해 쓴 소설 <범도>를 선물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앞서 16일 페이스북에 '다시 찾은 빛, 영화 <독립군’으로 함께 기억합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날 영화 관람을 예고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자유의 근간에는 해방에 대한 불굴의 의지, 주권 회복의 강렬한 희망으로 자신을 불살랐던 수많은 무명의 영웅들이 존재한다"며 "그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광복 80년의 의미를 나눌 뜻깊은 시간에 동참해 달라"고 했다.

이어 "기왕이면 더 많은 분께서 자랑스러운 광복군의 역사를 기리고, 또 기억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내일 오전 저와 함께 관람하실 분들을 모신다"고 제안했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한학자 vs 이만희

    통일교 vs 신천지 싸우면 누가 이기냐
    김명신이가 심판 봐라
    지는 쪽이 가짜 선지자다

  • 0 1
    장본붕

    찢 사고방식 하에서의 일의 엄중함 = 30년 식민지배 <<< 아줌마 한명 사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 1
    장본붕

    광복절 앞두고 윤미향 사면한 주제에 ㅋㅋㅋㅋㅋㅋ

    뭐 반일? 대놓고 일본에 친하게 지내는게 친일이 아니고 저렇게 반일하는 척 하면서 내부로 트롤링하는게 진짜 친일이지 ㅋㅋㅋㅋㅋ

  • 0 2
    장본붕

    말은 바로해야지

    그러면 일제가 독립군에게 항복했냐?

    일제가 미군에게 원자폭탄 얻어맞고 미국에게 항복한건 역사적 사실인데 뭐가 문제임?

    연합군 승리로 독립했다는게 어떻게 독립군폄하가 되냐?

    걸핏하면 반일몰이 하는 미친주사파새끼들

    이상한건 니들이다

  • 0 2
    장본붕

    제대로된 무장도 갖추지 못한 독립군이
    세계대전 일으킨 일본군을 몰아냈다면

    이거야말로
    김일성이 솔방울로 일본군을 무찔렀다는 공산당 프로파간다와 다를바 없다
    초라한 역사라도 받아들이고 교훈으로 삼아야 발전이 있지
    마음에 안드는 역사라고 부정하고 신화를 꾸며대는 짓이야 말로
    역사에 죄를 짓는 행위임

    하여간 빨갱이 새끼들은 태워죽여야 할 족속들

  • 1 1
    치스차코프

    일본군에 쫓겨 소련으로 튄 짱개군 2백명으로

    구성된 88여단. 그중에 조선인은 60명.

    그 색기들이 지금까지 80년째 꿀빨고 있다 ㅋㅋ

  • 3 0
    짝짝짝!!!

    곧 나도 봐야쥐~~~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