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홍보처 "내일부터 11개 부처 기사송고실 봉쇄"
"오늘은 기자 개인 짐 뺄 시간 주기 위해 안 막은 것"
국정홍보처가 11일 주요 부처 기사송고실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과 일부 전화선을 차단한 데 이어 12일부터는 총리실 등 11개 부처 기사송고실의 출입을 봉쇄키로 했다.
홍보처 관계자는 이날 오후 총리실 등 정부 중앙청사의 기사송고실을 방문, "기존의 기사송고실을 오늘부터 운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혔었고, 이에 따라 오늘부터 랜선 공급을 중단했다"면서 "이제 현실적으로 일을 못하면 기자들이 움직여야 한다"며 통합브리핑룸으로의 이전을 거듭 요구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은 기자들에게 개인 짐을 뺄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주기 위해 출입을 막지 않았으나 내일 아침부터는 출입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해 기사송고실 출입을 봉쇄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홍보처 관계자는 이날 오후 총리실 등 정부 중앙청사의 기사송고실을 방문, "기존의 기사송고실을 오늘부터 운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이미 밝혔었고, 이에 따라 오늘부터 랜선 공급을 중단했다"면서 "이제 현실적으로 일을 못하면 기자들이 움직여야 한다"며 통합브리핑룸으로의 이전을 거듭 요구했다.
이 관계자는 "오늘은 기자들에게 개인 짐을 뺄 수 있는 최소한의 시간을 주기 위해 출입을 막지 않았으나 내일 아침부터는 출입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해 기사송고실 출입을 봉쇄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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