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주가, 지금부터도 한참 더 오를 것"
'상법 개정' 재계 반발에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아직도 많이 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주가와 관련, "그 비정상이 정상화될 거다라는 기대에는 아직도 한참 못 미친다고 생각한다. 이게 정상화되는 것만 해도 지금부터도 한참 더 주가는 오를 거다, 종합주식지수는"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코스피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과 관련, "정상화될 거다라는 기대가 훨씬 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상화를 가로막고 있는 요인들이 여러 가지가 있다"며 "한반도의 안보 리스크만 해도 괜히 쓸데없이 북한 자극해서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고 전쟁의 가능성이 외신에 언급이 되고 이러는 것만 없어도 상당히 많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내가 어느 회사에 주식을 투자했다가 혹시 이거 뒤통수 맞지 않을까, 뺏기지 않을까, 사기 당하지 않을까' 이런 걱정이 있다"며 "이런 것만 정상화시켜도 아직도 종합주가지수 수준은 매우 낮다는 게 제 생각이다. 그러면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계 반발에 대해선 "상법 개정 문제 가지고 뭐 기업을 옥죄느니 이런 얘기하는 분들 계시던데, 그거는 기업을 옥죄는 게 아니라 부당한 악덕 기업 경영진 일부 지배 주주를 압박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압도적 힘을 가진 지배 주주. 비율은 10%, 5%. 많아 봐야 20∼30% 이렇지만 힘은 압도적으로 세잖나. 소위 영향력도 크고.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이 마치 국민 여론인 것처럼 이렇게 왜곡되고 있다"고 비판한 뒤, "경영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거, 뭐 이런 것도 해야 된다. 아직도 많이 더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경영 지배구조 개선에도 착수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코스피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과 관련, "정상화될 거다라는 기대가 훨씬 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상화를 가로막고 있는 요인들이 여러 가지가 있다"며 "한반도의 안보 리스크만 해도 괜히 쓸데없이 북한 자극해서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고 전쟁의 가능성이 외신에 언급이 되고 이러는 것만 없어도 상당히 많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정책에 대해서도 "'내가 어느 회사에 주식을 투자했다가 혹시 이거 뒤통수 맞지 않을까, 뺏기지 않을까, 사기 당하지 않을까' 이런 걱정이 있다"며 "이런 것만 정상화시켜도 아직도 종합주가지수 수준은 매우 낮다는 게 제 생각이다. 그러면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재계 반발에 대해선 "상법 개정 문제 가지고 뭐 기업을 옥죄느니 이런 얘기하는 분들 계시던데, 그거는 기업을 옥죄는 게 아니라 부당한 악덕 기업 경영진 일부 지배 주주를 압박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압도적 힘을 가진 지배 주주. 비율은 10%, 5%. 많아 봐야 20∼30% 이렇지만 힘은 압도적으로 세잖나. 소위 영향력도 크고.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이 마치 국민 여론인 것처럼 이렇게 왜곡되고 있다"고 비판한 뒤, "경영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거, 뭐 이런 것도 해야 된다. 아직도 많이 더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경영 지배구조 개선에도 착수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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