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집값, 폭락해도 폭등해서도 안돼"
"거의 막바지 향해 달려가. 연착륙 시켜야"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부동산 정책과 관련, "갑자기 폭락해도 안 되고 갑자기 폭등해도 안 되고 적정하게 안정적으로 부동산을 관리해야 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대책에 대한 질문을 받자 "부동산 집값을 안정시키는 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직도 우리 국민들 속에는 '투자는 역시 부동산', 이런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며 "저는 거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보는데. 최대한 연착륙을 시키려면 방향을 전환해야 되고 그러면 부동산 가격을 매우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수요를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투기적, 또는 투자 유인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는 일을 최소화시킬 필요가 있는데 그러려면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대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 단 한 번, 두 번의 대책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계속 수요 측면, 공급 측면에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면 구체적으로 수요 통제는 어떻게 할 거냐? 예를 들면 돈 빌려서 전세 끼고 집 사고, 이게 지금 집값을 올려왔고 결국은 국민들한테 주거 비용을 과중하게 만들어서 소비 영향을 떨어뜨리고 젊은이들한테는 집을 구할 기회를 박탈하고 엄청난 주거비 부담을 안겼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어쨌든 초과수요, 또는 뭐 투기수요, 이런 것들을 통제해야 한다"며 대출규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급과 관련해선 "공급도 또 실효적으로 해야 되겠다. 그래서 이번에 공급 정책을 발표했는데 칭찬도 비난도 없는 걸로 봐서는 잘 한 것 같다"며 LH공사 주도로 5년간 수도권에 135만채를 착공하겠다는 9.7 부동산대책을 자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대책에 대한 질문을 받자 "부동산 집값을 안정시키는 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아직도 우리 국민들 속에는 '투자는 역시 부동산', 이런 생각이 자리 잡고 있다"며 "저는 거의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고 보는데. 최대한 연착륙을 시키려면 방향을 전환해야 되고 그러면 부동산 가격을 매우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수요를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투기적, 또는 투자 유인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는 일을 최소화시킬 필요가 있는데 그러려면 끊임없이 반복적으로 대책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 단 한 번, 두 번의 대책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계속 수요 측면, 공급 측면에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예를 들면 구체적으로 수요 통제는 어떻게 할 거냐? 예를 들면 돈 빌려서 전세 끼고 집 사고, 이게 지금 집값을 올려왔고 결국은 국민들한테 주거 비용을 과중하게 만들어서 소비 영향을 떨어뜨리고 젊은이들한테는 집을 구할 기회를 박탈하고 엄청난 주거비 부담을 안겼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어쨌든 초과수요, 또는 뭐 투기수요, 이런 것들을 통제해야 한다"며 대출규제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급과 관련해선 "공급도 또 실효적으로 해야 되겠다. 그래서 이번에 공급 정책을 발표했는데 칭찬도 비난도 없는 걸로 봐서는 잘 한 것 같다"며 LH공사 주도로 5년간 수도권에 135만채를 착공하겠다는 9.7 부동산대책을 자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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