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 李정부보다 극우에 장악된 국힘 걱정”
"윤석열은 취임 두달만에 '레드 크로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급락을 힐난한 데 대해 "국민은 민생 회복에 여념이 없는 이재명 정부보다는 아스팔트 극우에 장악된 국민의힘을 걱정하고 있다"고 맞받았다.
부승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은 기억한다. 지난 2년 전 취임 두 달만에 윤석열 정부의 국정평가는 부정평가가 과반을 넘은 ‘레드 크로스’가 되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이후 국민의힘은 어떠한 자기성찰이나 변화도 거부한 채,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내란을 옹호하고 나아가 윤석열과 전한길만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민생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두 달간 그랬듯,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께 약속드린 민생회복과 경제회복, 그리고 내란극복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국민께 보답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극성 지지자들만 바라보며 국민 전체를 외면하는 협소한 진영 정치에 매몰돼 있다”며 “시작하자마자 추락하는 대통령 지지율, 극명히 드러나고 있는 민심 괴리를 직시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부승찬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국민은 기억한다. 지난 2년 전 취임 두 달만에 윤석열 정부의 국정평가는 부정평가가 과반을 넘은 ‘레드 크로스’가 되었다"고 상기시켰다.
이어 "이후 국민의힘은 어떠한 자기성찰이나 변화도 거부한 채,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내란을 옹호하고 나아가 윤석열과 전한길만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민생경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난 두 달간 그랬듯,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와 함께 국민께 약속드린 민생회복과 경제회복, 그리고 내란극복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국민께 보답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국민의힘은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극성 지지자들만 바라보며 국민 전체를 외면하는 협소한 진영 정치에 매몰돼 있다”며 “시작하자마자 추락하는 대통령 지지율, 극명히 드러나고 있는 민심 괴리를 직시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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