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토마토] 李대통령 '긍정 52.8% vs 부정 41.8%'
대주주 과세 강화-광복절특사-이춘석 논란, 정부여권 강타
<리얼미터><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이어 <미디어토마토> 정기 여론조사에서도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후 최저로 급락한 것으로 나왔다.
14일 <미디어토마토>에 따르면, <뉴스토마토> 의뢰로 11~12일 전국 성인 1천37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행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2주 전 조사때보다 5.5%포인트 하락한 52.8%로 나왔다.
부정평가는 4.3%포인트 오른 41.8%로, 취임후 처음으로 40%대로 올라섰다. 이 대통령 부정평가가 40%대로 올라선 여론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처음이다.
'잘 모르겠다'는 5.4%였다.
연령별로는 이 대통령 핵심 지지층인 40대에서 지지율이 75.0%에서 66.3%로 8.7%포인트 크게 빠졌다.
20·30대 젊은층 지지율도 40%대에 머물렀다. 20대는 긍정 45.8%, 부정 48.6%, 30대는 긍정 44.3%, 부정 51.5%였다.
지역별로는 '민심 바로미터'인 대전·충청·세종에서 긍정 44.7%, 부정 46.5%로, 14.0%포인트나 급락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긍정 50.6%, 부정 43.9%로, 10.1%포인트나 급락했다.
<뉴스토마토>는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논란과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이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포함한 주요 정치인들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이 지지율 하락의 결정타가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지적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3.7%, 국민의힘 33.8%,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3.5%, 진보당 1.1%로 나왔다.
민주당은 2주 전보다 3.7%포인트 줄어든 반면, 국민의힘은 4.5%포인트 반등했다.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4일 <미디어토마토>에 따르면, <뉴스토마토> 의뢰로 11~12일 전국 성인 1천37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행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2주 전 조사때보다 5.5%포인트 하락한 52.8%로 나왔다.
부정평가는 4.3%포인트 오른 41.8%로, 취임후 처음으로 40%대로 올라섰다. 이 대통령 부정평가가 40%대로 올라선 여론조사는 <미디어토마토>가 처음이다.
'잘 모르겠다'는 5.4%였다.
연령별로는 이 대통령 핵심 지지층인 40대에서 지지율이 75.0%에서 66.3%로 8.7%포인트 크게 빠졌다.
20·30대 젊은층 지지율도 40%대에 머물렀다. 20대는 긍정 45.8%, 부정 48.6%, 30대는 긍정 44.3%, 부정 51.5%였다.
지역별로는 '민심 바로미터'인 대전·충청·세종에서 긍정 44.7%, 부정 46.5%로, 14.0%포인트나 급락했다. 부산울산경남에서도 긍정 50.6%, 부정 43.9%로, 10.1%포인트나 급락했다.
<뉴스토마토>는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논란과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이 이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에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포함한 주요 정치인들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이 지지율 하락의 결정타가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지적했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3.7%, 국민의힘 33.8%,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3.5%, 진보당 1.1%로 나왔다.
민주당은 2주 전보다 3.7%포인트 줄어든 반면, 국민의힘은 4.5%포인트 반등했다.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p, 응답률은 4.3%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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