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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상호관세 너무 많은 '예외' 없을 것…친구가 적보다 나빠"

"유럽, 중국, 인도, 브라질이 이런 일 해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오는 4월 2일 전 세계를 상대로 예고한 상호관세 부과와 관련, 일부 국가에 대해 예외를 두겠지만 그 숫자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한 보수성향 매체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상호관세 예외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진행자의 언급에 "예외는 너무 많지 않을 것이다. 너무 많은 예외는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45년 동안 다른 나라들에 의해 뜯겨왔고, 향후 50년간 무르고 나약했을 것이다. 그래서 36조 달러(약 5경2천671조원)의 부채가 있는 것"이라며 "이 일은 반드시 해결됐어야 했다. 우리는 이를 내버려 둘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른바 친구가 적보다 더 나빴다"며 "유럽인이 이 나라에 무슨 짓을 했는지, 그들이 이 나라를 완전히 약탈한 방식을 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우리는 (상호관세로) 엄청난 성공을 거둘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과한 것 아니냐'라고 말할 것"이라며 "그러나 중국, 인도, 브라질, 또는 다른 많은 곳에서 수년간 우리에게 이런 일을 해왔다. 그래서 우리는 그저 상호적(reciprocal)으로 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사실, 나는 아마도 상호적으로 하는 것보다 더 관대할(lenient)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상호적이라면 많은 사람이 매우 힘들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개별 협상을 벌이는 것과 관련, 러시아가 휴전 협정을 피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그는 "러시아는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들이 꾸물거리고 있을(dragging their feet)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 시점에서 러시아는 전쟁이 끝나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것 같고, (우크라이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도 전쟁이 끝나는 것을 보고 싶어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터뷰는 이날 낮에 진행됐고, 미국 동부시간으로 프라임타임인 오후 9시에 공개됐다.
연합뉴스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푸하하

    사위가 유태인이라고 유태놈들

    발바닥은 열심히 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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