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변상련' 미얀마 민중 적극 지원키로
80년 광주와 닮은 꼴 민중학살에 격노
광주가 28일 미얀마 군정의 민주화시위 탄압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1980년 광주 학살의 경험에 따른 동변상련의 작동이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전남 진보연대, 5·18기념재단 등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오후 광주시민협 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역적 차원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1일 오전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회의를 갖고 미얀마 군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서명활동, 미얀마대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참가 등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5·18구속부상자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기념재단 등 5·18 제단체들도 민주화를 요구하는 버마국민의 학살 중단을 촉구하는 별도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는 10월 2일 미얀마대사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아웅산수지여사에 대한 광주인권상 시상을 비롯하여 버마민족민주동맹(NLD) 서울지부에 대한 후원과 국제행사를 통한 버마민주화망명인사 및 관련단체 실무자 초청, 버마국경지역 난민지원단체 후원 및 국내단체 버마민주화운동 관련 프로젝트 지원 등의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원활동을 펴왔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전남 진보연대, 5·18기념재단 등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오후 광주시민협 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미얀마 민주화운동을 지역적 차원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1일 오전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회의를 갖고 미얀마 군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서명활동, 미얀마대사관 앞에서 항의 집회참가 등의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5·18구속부상자회,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5·18민주유공자유족회, 5·18기념재단 등 5·18 제단체들도 민주화를 요구하는 버마국민의 학살 중단을 촉구하는 별도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오는 10월 2일 미얀마대사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5·18기념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아웅산수지여사에 대한 광주인권상 시상을 비롯하여 버마민족민주동맹(NLD) 서울지부에 대한 후원과 국제행사를 통한 버마민주화망명인사 및 관련단체 실무자 초청, 버마국경지역 난민지원단체 후원 및 국내단체 버마민주화운동 관련 프로젝트 지원 등의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원활동을 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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