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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살상무기 제공-참관단 파견에 "가능성 열어놓고 워치"

"북한의 러시아 침략전쟁 가담은 유엔결의 위반"

국방부는 21일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선 파병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우리측의 살상무기 제공, 참관단 파견 가능성에 대해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러시아의 침략 전쟁에 가담한 것은 유엔 결의 위반이며 국제사회로부터 비난받아야 할 불법적 행위"라며 "엄중히 규탄하고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대응책으로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 지원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는 "동향에 따라서 필요한 부분이 검토되고 조치될 것"이라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관련 동향을 지켜볼 것이고, 그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 논의해 필요한 조치들이 검토되고 강구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군사요원, 즉 군사참관당 파견 여부에 대해서도 "포탄(살상무기) 지원을 포함해 세부적인 사안에 대해 일일이 확인해드릴 것이 없다"며 "전반적으로 가능성을 열어놓고 필요한 부분을 검토하겠다는 게 우리 입장"이라고 답했다.

그는 '북한군 파병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미국은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있는 상태를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는 "국정원 또는 대통령실에서 관련 내용을 공개하기 전에 제가 알기로는 그러한 사실들을 미국과 공유하고 조율해온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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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태평양전쟁은 일본인도태평양전략의전초전

    태평양전쟁은 1941-12월7일 일본의 진주만 기습공격으로 시작됐고
    일본 입장에서 이 전쟁은 석유 때문이다
    일본에는 니가타_아키타에 소규모유전이 있었지만 수요의80%를 미국에 의존
    미국이 원유공급중단하면 일본무기는 고철이 되는 군사력 전락 위기에서
    폭망할것을 알고도 진주만공격을 했는데
    윤석열은 일본-인도태평양전략의 하수인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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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은 북한의 중러외교회복을 도왔다

    북한은 중러 균형외교를 하여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1970년대 까지만해도 북한경제력이 한국보다 우위에 있었는데
    미국 부시가 비핵화 약속을 생깐후 북한의 핵개발이 시작되고
    북한은 UN=미국의 경제제재를 받았지만
    윤석열이 일본의 인도태평양전략에 일본의 하수인이 되어
    미일의 중러 봉쇄전략의 도우미가 된후 북한은 중러외교를 회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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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의 친일이 아니라 반역이문제다

    https://vop.co.kr/A00001626292.html
    일본 전쟁범죄기업은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사죄배상하라는
    2018년 대법원판결의 요지를 따르지 않고 제3자인 국내기업의돈으로
    배상하려는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에 대해
    [그것은 반역이고 위헌이고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망동이다] 라는
    965개 단체와 39명의 국회의원 시국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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