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던 김대남 결국 서울보증 감사직 사퇴
"회사와 당정에 부담 주고 싶지 않아서"
버티던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7일 SGI서울보증 상근감사직에서 사퇴했다.
김대남 전 행정관은 이날 <KBS>와 단독으로 만나 “오늘자로 서울보증 상임감사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많은 의혹과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회사와 당정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고 의혹의 매듭을 풀기 위해 이 자리에서 자유로워지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법적인 부분에 잘 대처해서 국민 앞에 의혹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대표 경선때 <서울의소리>에 한동훈 후보 공격을 사주한 녹취록이 지난달 30일 공개돼 물의을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김 전 행장관은 국민의힘은 탈당하면서도 감사직을 고수해와 김건희 여사의 '뒷배'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에 지난 주말 대통령실까지 나서 감사직 사퇴를 압박했고, 결국 연봉 3억원의 노른자위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모양새다.
김대남 전 행정관은 이날 <KBS>와 단독으로 만나 “오늘자로 서울보증 상임감사 사임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많은 의혹과 억측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회사와 당정에 부담을 주고 싶지 않고 의혹의 매듭을 풀기 위해 이 자리에서 자유로워지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법적인 부분에 잘 대처해서 국민 앞에 의혹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대표 경선때 <서울의소리>에 한동훈 후보 공격을 사주한 녹취록이 지난달 30일 공개돼 물의을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김 전 행장관은 국민의힘은 탈당하면서도 감사직을 고수해와 김건희 여사의 '뒷배' 의혹을 증폭시켰다.
이에 지난 주말 대통령실까지 나서 감사직 사퇴를 압박했고, 결국 연봉 3억원의 노른자위 자리에서 물러나게 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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