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 한일합병된 1910년 10월 1일 조선총독부 설립일과 겹치는 것은 우연?"이라며 친일 공세를 펴, 국민의힘이 "황당해서 말문이 막힐 지경"이라고 맹비난했다.
친명 강득구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권을 상실했던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 이후 일제강점기 시절, 일제는 1910년 10월 1일에 조선총독부를 설치했다. 이때부터 용산에 주둔 중이던 일본군이 공식적으로 식민지배 군이 된 것"이라며 "정녕 정부가 역사의식이 있다고 할 수 있냐?"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번 기회에 국군의날을 다시 지정하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며 "한국전쟁 중 38선을 최초 돌파한 날 1950년 10월 1일을 기념해 국군의날로 제정하였는데, 38선 최초 돌파일이 대한민국 국군 역사와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국군의날 개정도 주장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즉각 논평을 통해 "황당해서 말문이 막힐 지경"이라며 "국군의 날까지 정치적으로 악용해보겠다는 민주당의 저열한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우리 국군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위함"이라며 "애국심 고취를 위한 결정마저도 ‘친일 딱지’ 붙여가며 궤변만 늘어놓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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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막. https://m.youtube.com/watch?v=T3GPISTW2tc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520 김건희 명품백스캔들로 국힘총선 물거품될 위기 윤석열 거부권-국민 60%가 나쁜 결정 총선결과 부진할 경우 국힘당의원 특검태도변화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