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북송금 기소에 "검찰 창작수준 갈수록 떨어져"
"이 사건이 얼마나 엉터리인지는 조금만 살펴봐도 알 수 있어"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사건이 얼마나 엉터리인지는 우리 국민들께서 조금만 살펴봐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럴 힘이 있으면 어려운 민생을 챙기고 안보, 경제를 챙기시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수원지검 형사6부는 이날 오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외국환거래법 위반,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 혐의로 이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
이로써 이 대표는 재판을 받는 재판은 대장동, 백현동 비리의혹, 위증교사 의혹 재판에 이어 4건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위증교사 재판은 금년중 1심 판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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