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심 이반' 부산 찾아 "소상공인 부가세 면제 대폭 상향"
"매출 8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하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1일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을 연 매출 8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이 고전중인 부산을 찾아 사상구 애플아울렛에서 유세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고물가와 고금리 그리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코로나에 어려움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어려움은 소상공인의 삶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민생토론회 당시 대통령께서 기준을 1억4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저는 지금 이러한 어려움을 위해서는 2억까지 파격적으로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걸 위해서 부가세법의 개정이 필요하다. 법 개정 없이 정부가 시행령을 바꿔서 조정할 수 있는 범위 상한이 대통령이 말한 1억 400만원까지이기 때문이다. 저희는 이걸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서 2억으로 상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손실보상 지원금 환수 유예와 장기 분납 추진하겠다"며 "아이가 한창 돌봄이 필요한 나이임에도 가계와 생계를 이어나가야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서 자영업자 육아휴직제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부산에서 저희는 산업은행의 이전을 반드시 해낼 것이다. 가덕도 신공항 조기 완공할 것이다. 부산을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반드시 해낼 것"이라며 "거기에 더해서 약간 저의 사심이 더해진 공약이기도 하지만, 저희는 사직구장을 조속히 재건축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며 부산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여러분, 제가 지난 부산을 왔었을 때 1992라고 쓰여 있는 티셔츠를 입은 적이 있는데, 저는 1992를 대단히 좋아한다. 1992년 하면 저는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염종석이다. 그분은 저랑 동갑인데, 그해 고졸 신인으로서 처음 롯데에 입단해서 17승을 했다. 그리고 포스트 시즌에서 완봉 2건 포함해서 롯데를 92년에 우승으로 이끌었다"면서 "저희가 부산의 1992년과 같은 찬란한 영광의 시대를 다시 만들고자 한다"며 염종석 선수를 소환하기도 했다.
한 위원장이 이처럼 부산에서 소상공인 지원책을 발표한 것은 부산 민심 이반의 상당 요인이 장사가 안되는 민생 악화에 따른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어 중구영도로 이동해선 "우리 정부가 부족한 점이 많으실 것"이라며 "그런데 제가 국민의힘을 맡은 다음에 여러분이 원하시는 것 어떻게든 모든 다 하려고 노력한 거 아시는가. 저는 정말 그랬다. 저는 다른 사람 눈치는 전혀 보지 않는다. 오로지 여러분의 눈치만 본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이 고전중인 부산을 찾아 사상구 애플아울렛에서 유세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고물가와 고금리 그리고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코로나에 어려움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이런 어려움은 소상공인의 삶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월 민생토론회 당시 대통령께서 기준을 1억4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말씀하셨다. 하지만 저는 지금 이러한 어려움을 위해서는 2억까지 파격적으로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걸 위해서 부가세법의 개정이 필요하다. 법 개정 없이 정부가 시행령을 바꿔서 조정할 수 있는 범위 상한이 대통령이 말한 1억 400만원까지이기 때문이다. 저희는 이걸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서 2억으로 상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손실보상 지원금 환수 유예와 장기 분납 추진하겠다"며 "아이가 한창 돌봄이 필요한 나이임에도 가계와 생계를 이어나가야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서 자영업자 육아휴직제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부산에서 저희는 산업은행의 이전을 반드시 해낼 것이다. 가덕도 신공항 조기 완공할 것이다. 부산을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반드시 해낼 것"이라며 "거기에 더해서 약간 저의 사심이 더해진 공약이기도 하지만, 저희는 사직구장을 조속히 재건축할 것이라는 약속을 드린다"며 부산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여러분, 제가 지난 부산을 왔었을 때 1992라고 쓰여 있는 티셔츠를 입은 적이 있는데, 저는 1992를 대단히 좋아한다. 1992년 하면 저는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염종석이다. 그분은 저랑 동갑인데, 그해 고졸 신인으로서 처음 롯데에 입단해서 17승을 했다. 그리고 포스트 시즌에서 완봉 2건 포함해서 롯데를 92년에 우승으로 이끌었다"면서 "저희가 부산의 1992년과 같은 찬란한 영광의 시대를 다시 만들고자 한다"며 염종석 선수를 소환하기도 했다.
한 위원장이 이처럼 부산에서 소상공인 지원책을 발표한 것은 부산 민심 이반의 상당 요인이 장사가 안되는 민생 악화에 따른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어 중구영도로 이동해선 "우리 정부가 부족한 점이 많으실 것"이라며 "그런데 제가 국민의힘을 맡은 다음에 여러분이 원하시는 것 어떻게든 모든 다 하려고 노력한 거 아시는가. 저는 정말 그랬다. 저는 다른 사람 눈치는 전혀 보지 않는다. 오로지 여러분의 눈치만 본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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