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오늘 탈당해 출마. 민주당 참패할 것"
"민주당 나빠지면 나빠졌지, 지지율 반등하지 않을 것"
친문좌장 4선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민주당을 탈당한다.
홍영표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나와 탈당하냐는 질문에 "네. 오늘 11시에 기자회견 지금 예정돼 있다"고 답했다.
탙당 이유에 대해선 "제가 부당하고 억울하지만 내가 경선의 기회가 주어지면 경선을 하겠다, 저는 경선을 하게 되면 한 40% 정도를 제가 불이익을 감수하고 해야 된다. 경선에서 제가 이길 가능성은 정말 높지 않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의 결정에 승복해서 경선을 하겠다, 경선만 시켜주면 된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래서 저는 나를 당에서 밀어내는구나 하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가 없었다"며 이재명 대표 때문임을 분명히 했다.
탈당후 4선 지역구인 부평을에 출마할지에 대해선 "저는 마지막으로 우리 제가 정치를 계속해 온 제 지역구에 부평에 우리 유권자들의 판단을 받아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탈당후 설훈 의원과 '민주연대'를 구성할지에 대해선 "우선은 그렇게 당에서 저와 비슷하게 당에서 쫓겨난 분들인데 그분들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선거가 이제 한 34일 밖에 남지 않았다.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에 모든 선거구에 사람을 내보내고 이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이런 분명한 뜻을 가지고 있고 의지가 있는 그런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이번에 총선에 임해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연대' 합류 의원 규모에 대해선 " 지금 보니까 일단 의원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며 "그분들 말고 이번 민주당의 어떤 사천 이 과정에서 정말 억울하게 컷오프된 분들도 많다. 그리고 또 이런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그런 후보들도 있어서 제가 양이 아니라 질로 정말 국민들에게 한번 호소를 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와의 합류와 관련해선 "당연히 중요한 연대의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새로운미래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 왔다. 그런 성과들을 저희들이 같이 공유하면서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일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때 탈당 사실을 알렸는지에 대해선 "제가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 찾아뵙고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다, 이런 생각이 있어서 제가 찾아뵀던 것"이라며 "총선에 대한 전망 그런 이야기들을 두루 하면서 제 이야기도 말씀을 드렸다"며 탈당 결심을 전했음을 밝혔다.
그는 총선 전망에 대해선 "민주당이 참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공천 파동이 잠잠해지면 정권 심판론이 일어날 것'이라는 민주당 수뇌부 주장에 대해선 "그게 문제라고 본다"며 "공천 파동만 지나면 다시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온 국민들이 힘을 모아줄 거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선거를 한 34일 남기면 과거의 선거를 보면 지금의 선거 판세가 그대로 갈 거라고 본다"고 일축했다.
이어 "거기다가 지금 민주당에도 아직도 몇 가지 악재가 남아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위성정당 만들었지 않나? 그걸 둘러싸고도 이게 잘 정리가 될 건가 하는 이런 악재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나빠지면 나빠졌지, 지금 지지율이 다시 반등해서 어떤 총선 승리로 갈 수 있는 그런 조건은 쉽게 오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영표 의원은 이날 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나와 탈당하냐는 질문에 "네. 오늘 11시에 기자회견 지금 예정돼 있다"고 답했다.
탙당 이유에 대해선 "제가 부당하고 억울하지만 내가 경선의 기회가 주어지면 경선을 하겠다, 저는 경선을 하게 되면 한 40% 정도를 제가 불이익을 감수하고 해야 된다. 경선에서 제가 이길 가능성은 정말 높지 않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의 결정에 승복해서 경선을 하겠다, 경선만 시켜주면 된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래서 저는 나를 당에서 밀어내는구나 하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가 없었다"며 이재명 대표 때문임을 분명히 했다.
탈당후 4선 지역구인 부평을에 출마할지에 대해선 "저는 마지막으로 우리 제가 정치를 계속해 온 제 지역구에 부평에 우리 유권자들의 판단을 받아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탈당후 설훈 의원과 '민주연대'를 구성할지에 대해선 "우선은 그렇게 당에서 저와 비슷하게 당에서 쫓겨난 분들인데 그분들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선거가 이제 한 34일 밖에 남지 않았다.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에 모든 선거구에 사람을 내보내고 이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이런 분명한 뜻을 가지고 있고 의지가 있는 그런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서 이번에 총선에 임해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민주연대' 합류 의원 규모에 대해선 " 지금 보니까 일단 의원들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며 "그분들 말고 이번 민주당의 어떤 사천 이 과정에서 정말 억울하게 컷오프된 분들도 많다. 그리고 또 이런 새로운 정치를 갈망하는 그런 후보들도 있어서 제가 양이 아니라 질로 정말 국민들에게 한번 호소를 해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와의 합류와 관련해선 "당연히 중요한 연대의 대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새로운미래에서도 많은 노력을 해 왔다. 그런 성과들을 저희들이 같이 공유하면서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일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때 탈당 사실을 알렸는지에 대해선 "제가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 찾아뵙고 말씀드리는 것이 예의다, 이런 생각이 있어서 제가 찾아뵀던 것"이라며 "총선에 대한 전망 그런 이야기들을 두루 하면서 제 이야기도 말씀을 드렸다"며 탈당 결심을 전했음을 밝혔다.
그는 총선 전망에 대해선 "민주당이 참패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그는 '공천 파동이 잠잠해지면 정권 심판론이 일어날 것'이라는 민주당 수뇌부 주장에 대해선 "그게 문제라고 본다"며 "공천 파동만 지나면 다시 윤석열 정권 심판으로 온 국민들이 힘을 모아줄 거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선거를 한 34일 남기면 과거의 선거를 보면 지금의 선거 판세가 그대로 갈 거라고 본다"고 일축했다.
이어 "거기다가 지금 민주당에도 아직도 몇 가지 악재가 남아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위성정당 만들었지 않나? 그걸 둘러싸고도 이게 잘 정리가 될 건가 하는 이런 악재들이 많이 남아있어서 나빠지면 나빠졌지, 지금 지지율이 다시 반등해서 어떤 총선 승리로 갈 수 있는 그런 조건은 쉽게 오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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