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내 이집트 국경 8시간동안 개방키로"
미국 요구, 이스라엘-이집트 수용
<로이터 통신>는 이날 3국간 합의를 이같이 전하며, 개방시간에 대해선 일단 오후 5시까지 8시간 동안 열어놓기로 합의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피난민이 쇄도할 경우 개방시간을 더 늦출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은 모양새다.
미국 정부는 이스라엘의 침공이 임박한 가운데 막대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가자지구 민간인들의 대피를 돕기 위해 라파 통로의 재개방을 이스라엘과 이집트 양국에 강력 요구해왔다.
이에 대해 하마스 측은 휴전 합의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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