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강서 보궐선거, 정권심판 선거의 전초전"
구속영장 기각후 보궐선거 진두지휘 나서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40분경 진교훈 후보와의 통화에서 “강서 보궐선거는 ‘정권심판’ 선거인 내년 총선의 전초전”이라며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격려했다.
이에 진 후보는 “반드시 강서에서 민주당의 희망을 찾겠다”며 화답했다.
이어 진 후보는 “현장에서 만난 강서구민들이 이 대표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더라”라는 안부 인사를 전했고, 이에 이 대표는 “강서구민들이 저를 걱정할 것이 아니라 제가 강서구를 걱정해야 한다”며 “저를 포함해서 우리 당에서도 있는 방법을 다 찾을 테니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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