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비아냥 "이재명 많이 불안한가 보다"
"체포동의안 부결은 이재명과 공범이 되는 것"
국민의힘은 2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의 체포동의안 부결을 촉구하고 나선 데 대해 "이재명 대표가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많이 불안한가 보다"고 비꼬았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검찰 수사를 창작 소설만도 못하다고 비웃으며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던 호기로운 모습은 어디 가고, 소속 의원들에게 부결을 읍소하고 나섰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정치가 이전에 법률가이기도 하다"며 "구속영장이 청구된다 해서 무조건 구속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이 대표의 말대로 검찰의 영장청구가 황당무계하고 증거가 없다면, 법원은 응당 기각하게 된다. 검찰의 독재와 폭주는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리는 것이 바로 이 대표가 30여 년간 몸담은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의 작동 원리"라며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지금 ‘정치검찰의 공작수사’라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법정에서 당당히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라"며 "그것이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이다. 공당 대표라고 해서 이 시스템마저 마구 훼손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는 소환 통보 직후 단식을 시작해 구속영장 청구 때 병원에 실려가는 ‘하수’의 속내를 드러냈다"며 "숨는 자가 범인이라 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은 이재명과 공범이 되는 것"이라며 민주당 의원들에게 부결을 압박했다.
김기현 대표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당하게 걸어서 가겠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한 뒤, "거짓말하고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검찰 수사를 창작 소설만도 못하다고 비웃으며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던 호기로운 모습은 어디 가고, 소속 의원들에게 부결을 읍소하고 나섰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는 정치가 이전에 법률가이기도 하다"며 "구속영장이 청구된다 해서 무조건 구속이 되는 것이 아니다. 이 대표의 말대로 검찰의 영장청구가 황당무계하고 증거가 없다면, 법원은 응당 기각하게 된다. 검찰의 독재와 폭주는 법원에 의해 제동이 걸리는 것이 바로 이 대표가 30여 년간 몸담은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의 작동 원리"라며 지적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는 지금 ‘정치검찰의 공작수사’라고 주장할 것이 아니라, 법정에서 당당히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라"며 "그것이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이다. 공당 대표라고 해서 이 시스템마저 마구 훼손할 수는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는 소환 통보 직후 단식을 시작해 구속영장 청구 때 병원에 실려가는 ‘하수’의 속내를 드러냈다"며 "숨는 자가 범인이라 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부결은 이재명과 공범이 되는 것"이라며 민주당 의원들에게 부결을 압박했다.
김기현 대표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당하게 걸어서 가겠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한 뒤, "거짓말하고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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