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00, 코스닥 900 '동반 붕괴'. 환율은 진정
코스피, 기관이 하락 주도. 외국인은 매수로 전환
7일 코스피지수 2,600, 코스닥지수 900이 동반 붕괴하는 등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9포인트(0.85%) 하락한 2,580.71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3천294억원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1억원, 2천82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2천40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도 780억원 매도 우위였다. 지난주 4조원대 매도공세를 폈던 외국인은 3천282억원을 순매수로 돌아섰다.
LG에너지솔루션(-4.81%), POSCO홀딩스(-5.56%), LG화학(-3.30%), 삼성SDI(-2.83%), 포스코퓨처엠(-8.64%) 등 이차전지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인 반면, 반도체주인 삼성전자(0.29%), SK하이닉스(1.50%)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이차전지주들의 하락세에 전 거래일보다 20.21포인트(2.20%) 급락한 898.22로 마치며 900선이 무너졌다.
9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달 27일(883.79)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997억원, 1천73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3천339억원 매수 우위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306.2원에서 장을 마감하며 모처럼 진정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09포인트(0.85%) 하락한 2,580.71에 장을 마쳤다.
기관이 3천294억원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1억원, 2천823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2천400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도 780억원 매도 우위였다. 지난주 4조원대 매도공세를 폈던 외국인은 3천282억원을 순매수로 돌아섰다.
LG에너지솔루션(-4.81%), POSCO홀딩스(-5.56%), LG화학(-3.30%), 삼성SDI(-2.83%), 포스코퓨처엠(-8.64%) 등 이차전지 대형주들이 약세를 보인 반면, 반도체주인 삼성전자(0.29%), SK하이닉스(1.50%)는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이차전지주들의 하락세에 전 거래일보다 20.21포인트(2.20%) 급락한 898.22로 마치며 900선이 무너졌다.
9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달 27일(883.79) 이후 7거래일 만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997억원, 1천73억원을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3천339억원 매수 우위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306.2원에서 장을 마감하며 모처럼 진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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