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산책방, 유료회원에 "자원봉사 참여" 기회 제공?
평산책방 "그런 문구는 없어" 부인
문재인 전 대통령이 책방지기로 활동하고 있는 평산마을 평산책방이 유료회원제 '평산책친구'를 운영하면서 회원 혜택으로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내걸어 또다른 논란을 예고했다.
평산책방은 개점 초기부터 가입비 1만원의 유료회원제인 '평산책친구'를 모집했다.
평산책방은 홈페이지에 '평산책친구'의 유료회원 가입혜택을 ▲ 평산책방 책 구입시 5% 적립 (적립금 1000원 이상 사용 가능) ▲ 평산책방 프로그램 및 챌린지 참여 ▲ 평산책방 재단에서 운영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 ▲ 언제 어디서든 만나면 좋은 친구, 전국 지역 평산책방 책친구 독서동아리 지원이라고 명시했다.
이 가운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라는 혜택 조항에 논란 소지가 있다.
앞서 평산책방은 지난달 5일 평산책방에서 일할 오전·오후·종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SNS에 공고하면서, "종일 자원봉사자에게만 식사를 제공하고, 활동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대신 '평산책방 굿즈', 간식을 제공한다"고 밝혀 '열정페이'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평산책방은 이를 철회했다.
이에 대해 평산책방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자원봉사는 약간 문제가 있어서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평산책친구 혜택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라는 문구가 적혀있다'는 질문에 "그곳에 자원봉사 이야기는 없다"고 부인했다.
평산책방은 개점 초기부터 가입비 1만원의 유료회원제인 '평산책친구'를 모집했다.
평산책방은 홈페이지에 '평산책친구'의 유료회원 가입혜택을 ▲ 평산책방 책 구입시 5% 적립 (적립금 1000원 이상 사용 가능) ▲ 평산책방 프로그램 및 챌린지 참여 ▲ 평산책방 재단에서 운영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 ▲ 언제 어디서든 만나면 좋은 친구, 전국 지역 평산책방 책친구 독서동아리 지원이라고 명시했다.
이 가운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라는 혜택 조항에 논란 소지가 있다.
앞서 평산책방은 지난달 5일 평산책방에서 일할 오전·오후·종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SNS에 공고하면서, "종일 자원봉사자에게만 식사를 제공하고, 활동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는 대신 '평산책방 굿즈', 간식을 제공한다"고 밝혀 '열정페이'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평산책방은 이를 철회했다.
이에 대해 평산책방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자원봉사는 약간 문제가 있어서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평산책친구 혜택으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봉사라는 문구가 적혀있다'는 질문에 "그곳에 자원봉사 이야기는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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