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민주당 "대통령실, 컨트롤타워 도청 당하고도 저자세"

"尹, 미국정부에 강력 항의하고 재발 방지 촉구하라"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미국 CIA의 용산 외교안보 컨트롤타워 도청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정부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라"고 압박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도청 대상으로 보도된 김성한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은 우리나라 외교안보의 컨트롤타워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의 대응에 대해 "'미국 측과 필요한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외교안보 컨트롤타워가 도청을 당했는데 이렇게 저자세를 보이는 이유가 무엇이냐"며 "도청의혹에도 저자세를 보인다면 ‘12년 만의 미 국빈 방문’에서 어떻게 국익을 지킬 수 있겠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한미동맹은 서로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면서 "의혹을 투명하게 푸는 것이 70년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하는 순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을 향해선 "우리나라에 대한 주권 침해로 한미동맹의 굳건한 신뢰를 심대하게 훼손한 처사"라면서 "미국은 우리 정부에 책임 있는 해명과 사과, 재발방지 약속을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조민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2 0
    상식으로 생각을 한번 해보자

    한동훈 윤석열이 청담동(=논현동) 비밀룸바에 안갔다는것은
    통신기록-동선위치기록 이나 CCTV영상을 공개하면 간단하게 증명
    되지만 훨씬더 복잡하게 더탐사의 첼리스트녹취록 보도를 거짓말로
    만드는 여론조작과 압수수색을 하고있다
    알리바이만 증명하면 될것을 왜 이렇게 무리한 방법을 쓸까?
    그이유는 무슨수를 써도 없는 알리바이를 만들어낼수는 없기때문이다

  • 1 0
    휴대폰-구글위치정보꺼도 몰래수집했다

    구글-위치정보 꺼도 몰래수집-미국 40개주에 5천억원 보상합의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067295.html
    구글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의 검색엔진을 통해 사용자가
    ‘위치 히스토리’라는 기능을 비활성화해도 다른 기능으로
    위치 정보를 계속 추적-사실상 사용자 속여

  • 1 0
    미국 CIA에서 스위스의 크립토AG

    암호장비회사를 통해
    40yrs전부터 전세계 국가정보를 해킹하는..
    미국은 불량국가 아닌가?..
    MS의 윈도우 OS..
    구글 안드로이드폰의 안드로이드OS..
    애플 아이폰의 iOS..
    도 마찬가지고 결국 미국 운영체제가 전세계 독점
    상태이므로..전세계 개인정보도 보는것같은데
    윈도우 보안업데이트니 뭐니 다 개소리같고..

  • 1 0
    미국은 불량국가

    전세계 국가정보해킹에..
    생물무기 개발에..(미군의 한국 부산 탄저균실험)
    바이러스 물백신으로 대동강물을 판 김선달 코스프레에..
    (한국도 바이러스백신 맞는데 바이러스가 변이하므로
    철지난 미국백신을 맞는것)
    남미 정치개입과 쿠데타로 미국하수인 대통령 심기에..
    쿠바 관타나모 미군기지의 반인륜적인 성폭행고문에..
    말할려면 끝이없다..

  • 1 0
    news

    박정희 때도, 문재인때도 다 도청당했다.

  • 3 0
    문재양놈도 털렸다는 말이야

    허기사 우리나라 국민들 신용카드 사용하는 개개인 실시간으로 정보수집

  • 3 0
    그럼 - 니덜은 고자세냐?

    야당 민주당도 똑같어 개새키야

  • 1 0
    항의는 개뿔

    도청해 주시어

    감사합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