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마추어 정권이 과격운전하다 사고날 것 같아"
"전쟁 중이었다면 최고수준의 형벌 내려졌을 사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일 군이 뒤늦게 북한 무인기의 용산 비행금지구역 침투를 시인한 것과 관련, "전쟁 중이었다면 최고수준의 형벌이 내려졌을 사안"이라며 '총살감'임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밀분석 전까지 P-73(대통령 경호를 위한 비행금지구역. 용산 대통령실 인근 상공 포함)이 뚫린 지도 몰랐던 무능한 군 당국의 작전실패와 허위보고야말로 최악의 이적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살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돌려 "실기가 발생했을 때 최종책임자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빠르고 정확하게 실패를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감당하며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모름지기 군통수권자라면 유례없는 안보 참사에 대해 대국민사과하고 책임자의 무능과 기망을 문책해야 한다"며 대국민사과와 관련자 엄중 문책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도대체 군통수권자가 무엇을 하고 있냐고 질타한다"며 "언론에 비춰지는 대통령께서는 연일 말폭탄 던지기만 바쁜듯 보인다. 평화를 지키겠다면서 전쟁위험을 높이는 우를 범해서야 되겠냐. 정권의 무능과 불안을 감추기 위해 안보를 희생하는 최악의 정치"라고 윤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이어 "아마추어 정권이 운전대 잡고 과격운전하다 사고날 것 같다"며 윤 대통령을 아마추어라고 힐난한 뒤, "더 이상 불안해 못살겠다 호소하시는 국민들을 헤아려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밀분석 전까지 P-73(대통령 경호를 위한 비행금지구역. 용산 대통령실 인근 상공 포함)이 뚫린 지도 몰랐던 무능한 군 당국의 작전실패와 허위보고야말로 최악의 이적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화살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돌려 "실기가 발생했을 때 최종책임자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빠르고 정확하게 실패를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감당하며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모름지기 군통수권자라면 유례없는 안보 참사에 대해 대국민사과하고 책임자의 무능과 기망을 문책해야 한다"며 대국민사과와 관련자 엄중 문책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도대체 군통수권자가 무엇을 하고 있냐고 질타한다"며 "언론에 비춰지는 대통령께서는 연일 말폭탄 던지기만 바쁜듯 보인다. 평화를 지키겠다면서 전쟁위험을 높이는 우를 범해서야 되겠냐. 정권의 무능과 불안을 감추기 위해 안보를 희생하는 최악의 정치"라고 윤 대통령을 맹비난했다.
이어 "아마추어 정권이 운전대 잡고 과격운전하다 사고날 것 같다"며 윤 대통령을 아마추어라고 힐난한 뒤, "더 이상 불안해 못살겠다 호소하시는 국민들을 헤아려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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