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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112 신고' 공개에 "책임 어디에도 미루지 않겠다"

"시민 경고에도 현장대응 미흡. 참담한 마음"

국민의힘은 2일 '112 신고 녹취록' 공개와 관련, "일어나서는 안 될 사고 앞에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무한책임이 있다. 우리는 이 책임을 어디에도 미루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태원 사고 발생 이전부터 상황의 위중함을 알리는 시민들의 경고가 계속됐음에도 당시 112 신고를 처리했던 현장 대응에 미흡함이 보여 더욱 참담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사고의 원인과 초동 대처 미흡부터 조사하겠다. 그 결과에 따라 책임 있는 조치가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우리 국민 모두는 깊은 상실감과 충격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지켜드리지 못한 희생자분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희생자'라는 표현을 사용한 뒤, "다시는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와 수습,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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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1 0
    조까

    초삐면 어떻게 할래

  • 0 0
    파생 법기술

    삭발하고 석고대죄해도 부족할 판에 립서비스 그만하고 가만히들 계시게나.

  • 1 0
    푸시맨

    여기서 부터 밀어

  • 1 0
    이태원참사 1시간전 압사위험신고 묵살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103146997
    사고 1시간전 파출소 찾은 아프리카TV BJ
    이태원에서 방송 못한다고 언급
    파출소에 현장의 심각성을 알린 시간은 오후 9시16분쯤으로
    사고발생 약1시간 전인데
    경찰인력은 이미 대통령실경호에 초과근무로 피로한계상태였으므로
    윤석열정부 책임이 맞다

  • 1 0
    김어준뉴스공장-소방방재학과 교수

    https://file.ssenhosting.com/data1/tbsadm/nf221031001.mp3
    1제곱미터당 3명이 적정선이며 10명이 넘어가는순간 이미 사고가
    난것으로 보는데 경찰은 동선통제는 관심없고 마약단속만 했다
    (결국 한동훈-윤석열-김앤장 청담동 야합술파티를 물타기 하려고
    마약건수만 잡아서 언론플레이하려다가 이태원참사유발)

  • 1 0
    이태원용산 경찰인력 대통령실경비치중2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91916250002022
    용산-서초서 대통령실 대통령 사저 경비 많게는 매월 100시간 이상 초과근무
    서초구 대통령자택과 용산구 대통령실 집무실 주변에 배치된 경찰관들은
    매달 60시간 안팎의 초과근무
    대통령 집무실 용산이전 여파로 관할 경찰관들의 피로도가 한계 봉착

  • 1 0
    청담동 술파티한 2022-7-20일

    윤석열은 이유없이 여성부 업무보고를 무기한 연기했는데
    부처 업무보고는 부처 관계자 전체가 나와서
    마치 국정감사처럼 보고하는것이므로
    윤석열은 공직자 몇십명의 하루업무를 마비시킨것이다.
    청담동에서 최고급 위스키를 먹고
    2차로 호프집에서 폭탄주까지 퍼마신 윤석열은 도대체 왜
    국민세금으로 만든 그자리에 있나?

  • 1 0
    청담동룸바-한동훈 윤석열 현대 정의선

    [시민언론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jGhJHk0e2vM
    국정문란 청담동 심야 술파티 한 달 전 첼리스트는 뭘봤을까?
    현대차 정의선이 와 있어-친박 이세창이 재단 만들어 돈 빼돌리려 해
    친박윤상현은 국힘당대표한후 한동훈에게 당대표 물려주기로
    국힘당에서 지분보장 약속받았나?
    윤상현의 멘토 이세창은 돈빼돌리고?

  • 1 0
    이세창 윤석열한동훈 김앤장 청담동

    룸바 모임은 윤석열 일당의 실세가 친박 이세창-윤상현 이며
    김건희-최은순이 윤석열을 통해 박근혜 비자금인 선라이즈 평택 보세농산물
    특혜이권를 가로챈의혹이 있지만 다시 친박세력이 실세가 되고
    친이는 밀려난다는 의미로 보인다
    동시에 외환은행 론스타 헐값매각의 매국노들인 김앤장과
    윤석열-한동훈이 한통속이라는뜻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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