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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가, 3거래일만에 하락. 국채금리 다시 상승

하루종일 널뛰다가 소폭 하락 마감

미국주가가 5일(현지시간) 급등 이틀만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45포인트(0.14%) 떨어진 30,273.87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7.65포인트(0.20%) 하락한 3,783.28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77포인트(0.25%) 밀린 11,148.64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주가는 이틀간의 급등에 대한 경계심리로 상당 폭의 하락세로 거래를 출발했다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반등했으나 막판 매물에 밀려 소폭 하락 마감했다.

이날 국채금리가 오름세로 돌아선 것이 주가 하락의 주요인이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11bp(=0.11%포인트)가량 오른 3.75%를 기록했다. 미연준의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장중 최고 4.21%까지 올랐다가 오름폭을 축소해 4.13% 근방에서 거래됐다.

최근 고용지표 등이 소폭 악화 조짐을 나타나기 시작했으나 미연준이 아직 기대 이하라는 판단아래 4차례 연속 자이언트 스텝(기준금리 0.75%p)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관심이 힘을 얻으면서 국채 금리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선 모양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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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이재명의 기본대출공약 배경

    고전경제학(신자유주의)은
    M(통화량)xV(화폐유통속도)=P(가격)xY(생산량or거래량)이고
    V와Y는 일정하므로 통화량(M)증가시키면 가격만오른다(인플레)는것인데
    상품거래는 국민들손에 있는 화폐의 구매력이 핵심이라는것이 빠진논리며
    기재부(모피아)는 정부지출화폐가 서민에게 가는것을 막아서 서민들은
    고리이자빚을 지게하여 화폐가 기득권으로 가게만든다

  • 1 0
    대장동 개발이권에 국혐당 줄줄이나온다

    [시민언론더탐사]
    이재명후보의 업적은
    대장동 개발이익을 민간토건사업자가 모두 가져갈 상황에서
    공공(성남시)이 50% 가져가도록 바꾼것이므로
    토건기득권과 한통속인 국민의힘과 조중동 찌라시는
    이재명후보가 미울수밖에..

  • 1 0
    채권은 선이자할인으로 거래하므로

    채권금리가 높아지면 채권가격하락(=채권매입자의 채권수익율증가)
    채권금리가 낮아지면 채권가격상승(=채권매입자의 채권수익율감소)
    하는데
    미국채권금리상승(미국채권가격하락)과 함께
    미국연준이 기준금리를 올리고 달러를 미국으로 회수하면
    달러절상-원화 평가절하-한국국채금리상승(국채가격하락)
    -부동산담보대출금리인상-부동산대출 원리금상환-부동산폭망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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