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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매에 코스피 2,400 붕괴, 환율 급등

아시아 증시 최대 낙폭. 패닉 심리 심각한 지경으로 확산

20일 증시가 외국인의 '매물폭탄'에 급락 마감했다. 특히 이날 우리나라 주가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져, 시장의 패닉 심리가 심각한 수준임을 보여주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9.90포인트(2.04%) 급락한 2,391.03에 장을 마치며 2,40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는 지수는 8.96포인트(0.37%) 오른 2,449.89로 개장했으나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 가리지 않고 대규모 매물을 쏟아내면서 곧 하락 전환해 가파르게 장중 2,372.35까지 급락했다.

이날 종가는 2020년 11월 4일의 2,357.35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최저치다.

특히 이날 주가 하락은 일본 닛케이지수가 0.74% 하락 마감하고 홍콩 항셍지수는 반등하는 등 다른 아시아 증시들과 비교할 때 가장 낙폭이 커, 국내의 패닉 심리가 극심함을 보여주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천65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주가 급락을 주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천448억원, 1천830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외국인은 이날 4천171억원의 프로그램 순매도도 병행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외국인의 집중 매도로 전 거래일보다 1.84% 내린 5만8천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52주 신저가 경신은 물론이고 2020년 11월 4일(5만8천500원)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작년 1월 11일 고점(9만1천원)과 비교하면 35.5%나 떨어졌다.

코스닥지수는 낙폭이 더 커, 전 거래일보다 28.77포인트(3.60%) 급락한 769.92에 거래를 마감했다.

하루만의 연저점 경신이자, 2020년 7월 8일의 765.96 이후 거의 2년 만의 최저치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천48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133억원, 432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외횐사징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1원 오른 1,292.4원에 거채를 마감하며 사흘만에 연중 최고점을 다시 썼다. 코로나19 확산 초기였던 2020년 3월 19일 최고점인 1,296.0원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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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3 개 있습니다.

  • 1 0
    팝콘의 힘

    코쟁이 외인들이 경제 무지랭이 굥석렬을 졸로 본다는거지
    선제타격=윤석렬 리스크=코리아 리스크

  • 1 0
    코스피 1500선, 코스탁 500선

    밑으로 가니까 두고봐라
    지금은 실감이 안 가겠지만
    내년 상반기 돼 보면 실감이 갈거야!
    IMF, 금융위기 겪어본 사람은 감 잡을 것이야~

  • 1 0
    동학개미니,서학개미니, 지랄하더니..

    잘~됐군!
    이넘들아 일해서 벌어!
    불노소득 요행 바라다가 이렇케 한방에 가는거야!
    이 잡넘들~ 속 시원하다~~

  • 14 0
    영끌 빚투 사망선언

    근데 어쩌나?
    이제 시작인데...
    한강 가는 사람 많을게야 ㅎㅎ~ ㅎㅎㅎㅎ~

  • 12 0
    고물가 고금리 비상인데

    윤정부 대책은 부자감세

    강남부당이라지만 해도 너무한다
    서민들은 지금 피가 마르는데..

  • 3 0
    척척석사 진또라이는 읽어라

    도척지견
    무수오지심 비인야
    유시민 선생님 말씀이시다!
    요설쟁이 진또라이가 이말뜻을 모르겠지만,
    새겨들어라, 알겠느냐 진또라이야

  • 4 0
    주식시장 저점은 맞는데

    외인덜이 씨앗[공매도] 뿌렸으면
    열매[개인투매] 맺어야 바닥이고 매수할때지만 -
    지금 개인들 센티멘탈 멘탈붕괴 까지는 아냐 현금들고 관망이 최고

    이러다 ~
    북한 핵실험하고 아시아의 젤란스키 윤석열놈이 긴급기자회견 자청하면서
    손바닥에 "북진통일"이러면 아작난다- 아무튼 정상이 아냐 윤석열 개놈이
    외인덜이 그러니 팔아 치우지 지금 뉴욕과 하락 스텐스가 안맞아

  • 9 0
    윤석열의 경제폭망

    나라경제 폭망하고 서민은 죽어가는데,
    윤석열은 "마땅한 대책이 없다" 말한다.

    그러면서
    부자감세로 서민 등골 빼 재벌한테 넘겨준다.

    이 정도면 미친 새끼 아닌가?
    쥴리랑 술 처먹고 대가리 돌았나?

  • 4 0
    파생 법기술

    박대견 기자! 제목 좀 똑바로 쓰시지! 코스피 2400원이 뭐야?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어제 주일)

    우주가 팽창한다는 허블 법칙이 틀렸으므로 빅뱅이론과 급팽창 우주론과 우주의 가속팽창이 틀렸죠! 만일 우주가 팽창한다면 우주공간이 증가하므로 우주의 밀도가 평균적으로 거의 균일하다는 관측결과를 설명할 수 없다고 생각하죠!

    우주는 회전하고 있고 우주의 중심이 있죠
    우주(지구,태양,달,별,은하등등)의 나이는 약 7000년이죠!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맥스웰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책<원종수 박사의 너는 내 것이라>는 하나님 아버지를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책<모든 것을 바꾼 사람>은 예수님을 믿었던 이론 물리학자 맥스웰(크리스천)에 대한 책입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여호와 하나님의 열심(크리스천)

    책<하나님을 믿는 서울대 과학자들>
    재작년 2020년 노벨 화학상 후보였던 서울대학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교수님(크리스천)도 이책에 나오죠!!!

    여기에 오시는 분들과 가족들이 예수님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의 쉰들러 프로젝트(영혼 구원)가 필요하죠!!!
    스티븐 퍼틱 목사님의 책<태양아 멈추어라> 태양 기도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어제 주일)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는 한국에 와서 과학강연을 했는데 강연제목은 한국은 언제 노벨과학상을 받을 것인가?였죠!

    제가 교토대학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에 논문 2편을 일본어로 번역해서 1998년에 국제우편으로 보냈죠! 이때 1998년에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의 소장은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였죠!

    헌신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제2요나의 표적)

    이론물리학 논문<특수상대론은 틀렸는가?> 부제) 광속도 가변(가감)의 원리
    논문<새로운 파이 중간자(소립자)의 발견에 관하여>
    는 교토대학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에 일본어로 번역해서 1998년에 국제우편으로 보냈죠! 이때 1998년에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의 소장은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였죠!!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현대물리학(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초끈이론,빅뱅이론,허블 법칙,급팽창 우주론,우주의 가속팽창,진화설등등etc)을 침몰시켜서 복음을 전하며 약 7000년전쯤에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이것으로 충분하다. 아인슈타인,보어,하이젠베르크,호킹,허블,다윈, 우리를 용서하십시오"

    소리없는 헌신

  • 5 0
    대출규제 풀어

    대출풀면 부동산개거품이 안꺼지냐
    문재양놈 토건족놈보다 더한놈이 나타났네 - 그려

  • 2 1
    "선제 타격"-"원점 타격"

    경제는 어두운 그림자가 덥치는데 짝눈으로 군면제 받으려고 별짓 다한 놈이
    지금 안보장사하는 것에 구역질이 난다 - 애들이 불장난 하는 것도 않이고

  • 3 0
    모두 윤석열 개놈 때문인거 - 아시죠

    맞읍니다
    개박이 2탄 시리즈
    100% 맞고요 불경기일때 또 "닉수효과" 부자감세 추진하는 데자뷰 맞읍니다

  • 1 0
    크리스천 천재 물리학자(빌립)

    현대물리학 침몰하다(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허블 법칙,진화설등등)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다고 시립도서관에 있던 독일인이 쓴 책에서 읽었죠! 아인슈타인이 빛을 뒤쫓아서 빛의 속도와 같아진다고 할 때 아인슈타인이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광속도와 같아질 수 없죠(2009년에 발견했음)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물리학 혁명)

    R 프로젝트(삼성 초전도체)는 희망사항일까요?

    2003년 3월3일 새벽(1:00 am쯤) 논문에서 이론적으로 유도한 초전도체 법칙(R 법칙)인 여호와-채의 법칙(채의 법칙)을 발견한 그날 꿈에서 노무현 대통령내외가 저를 만났는데 노무현 대통령과 악수를 했고 청와대가 아닌 다른 집에서 음식상에 앉아있는 저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수저로 음식을 떠서 먹여주었죠!

  • 9 0
    윤석두 무식한 쉐키

    나토회의 최초 참가 홍보 염병하는 개쉐키~
    한반도 리스크만 키우니 외인이 더 빠져나가쥐-.-;;;

  • 6 0
    무시기

    방법이 읎당!
    완존 맹구네...

  • 2 7
    아배

    김정은밑에서 강냉죽 처먹는게 소원인 문제앙과 주사파는 떡돌린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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