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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의거사업회도 "노정희 깨끗이 사퇴하라"

"헌법기관 선관위의 공든 탑이 어이없이 무너진 상태"

3·15의거기념사업회(회장 주임환)는 21일 "노정희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대선 관리의 총책임자로 깨끗이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3·15의거기념사업회는 이날 긴급 임원회의를 열고 채택한 성명을 통해 "지난 3월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 선거 기간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부실한 선거 관리와 미흡한 대처로 투표 과정에서 일대 혼란을 초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업회는 "노 위원장이 이끈 선관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안이한 예측으로 사전투표에서 후진국에서도 보기 힘든 난맥상을 자초했다"며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들이 소쿠리에 담겨 돌아다니고, 누군가 기표한 투표지가 다른 투표자에게 배부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졌으며, 직접·비밀투표라는 선거의 철칙이 훼손된 점은 조직 내부의 반발과 함께 유권자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고 질타했다.

이어 "현재 중앙선관위에는 실무 총지휘자인 사무총장도 없고, 상임위원도 부재 상태이며, 노정희 위원장은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 기간 내내 출근도 하지 않은 데다 시민단체의 고발에 따라 이미 경찰의 수사 대상자가 되었다"며 "전국 시·도 선관위 상임위원 15명까지 노 위원장에게 거취 표명을 요구하면서 조직 내부의 갈등까지 증폭되고 있어 수십년 걸려 쌓아온 대한민국 헌법기관 선관위의 공든 탑이 어이없이 무너진 상태가 되었다"고 비판했다.

사업회는 "6월1일에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총체적 난국에 빠진 현 선관위 체제로 치를 수는 없는 일이며, 부실한 선거 관리는 부정선거 의혹으로 비화되기 일쑤인 만큼 노 위원장은 깨끗이 사퇴하고, 능력 있고 덕망 있는 인사에게 후임 위원장직을 맡겨 전면 쇄신된 선관위가 선거 관리를 맡아야 한다"며 거듭 사퇴를 촉구했다.

사업회는 "1960년 자유당의 부정선거가 자행됐을 때 온 시민이 피 흘리며 일어섰던 마산의 3·15의거는 민주주의의 꽃인 국민의 귀중한 한 표 한 표를 직접·비밀투표의 원칙에 따라 똑바로 관리해 달라는 요구였다는 사실을 인식하라"며 "중앙선관위 내부의 각성과 쇄신은 물론 국회와 사법부도 바다와 같은 민심을 읽고 공정한 선거 관리 방안부터 적극적으로 논의해야 하고,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이 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라"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노정희가 사퇴하면 바보된다

    무당 윤된똥령처럼 거머리같이
    들러 붙어야,
    사퇴하면 협박에 굴복하는 것이야

  • 3 0
    빨갱짱개재앙문.재앙개십새끼

    盧정희 = 절라도 광주 끄덕

    우덜법 연구회 끄덕끄덕

    이딴게

    이대 나와서 서울대 법대도 가기힘든 대법관에 선관위원장 엌ㅋㅋㅋㅋㅋㅋ

  • 3 0
    아따

    나가 광주 여자라 절대 사퇴 안 한당께.
    이거이 우덜식 공정 정의랑께.

  • 3 0
    추미애스럽다 ᆢ추악애

    부끄러움도
    직업윤리도없어

  • 8 0
    부정선거는 사형

    윤대통령 취임후 부정선거 전담팀 만들어서 한점의혹없는 수사후 정말 부정선거를 하였다면 관련자들은 사형이 답이다

  • 7 1
    윤호중

    마귀할멈처럼 생긴 호남출신 악질 뇨자들.
    전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노정희
    윤총장 징계위원 중 강경파 노릇했던
    전남대 법전원 안진 교수.

    호남출신 미녀들 무척 많은데 마귀할멈처럼 생긴 위 녀자들이 호남을 대표하는 듯해서 연판 거시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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