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투표율 60% 돌파, 최종투표율 80% 넘나
5년 전보다 5.7%p 높아. 25년만에 80% 돌파 가능성 높아
대선 투표가 진행중인 9일 오후 1시 투표율이 60%를 돌파, 최종 투표율이 25년만에 80%를 돌파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대선 투표율은 61.2%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대선 총선거인 수 4천419만7천692명 가운데 2천702만8천24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4∼5일 1천632만3천602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6.93%)를 비롯해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의 투표 집계를 반영한 결과다.
이같은 투표율은 5년 전 대선때 같은 시간보다 5.7%포인트 높은 수치다.
따라서 이번 대선 최종투표율이 5년 전 최종투표율 77.2%를 넘어 80%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돼, 이번 대선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종 투표율이 80%를 넘게 되면, IMF사태가 발발했던 지난 1997년 15대 대선(80.7%)이래 25년만에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당선된 1992년 14대 대선때의 81.9%도 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역별로는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전남이 70.7% 가장 높았고, 부산이 58.2%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전북(69%), 광주(68.2%)도 높게 나왔고, 이날 오전 내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던 대구는 62.1%로 평균을 웃돌았다.
인천(58.4%), 대전(58.7%), 제주(58.8%), 경기(59.5%)는 상대적으로 낮았고, 서울도 60.6%로 평균을 밑돌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대선 투표율은 61.2%로 잠정 집계됐다.
이번 대선 총선거인 수 4천419만7천692명 가운데 2천702만8천24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4∼5일 1천632만3천602명이 참여한 사전투표(36.93%)를 비롯해 재외국민·선상·거소투표의 투표 집계를 반영한 결과다.
이같은 투표율은 5년 전 대선때 같은 시간보다 5.7%포인트 높은 수치다.
따라서 이번 대선 최종투표율이 5년 전 최종투표율 77.2%를 넘어 80%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돼, 이번 대선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종 투표율이 80%를 넘게 되면, IMF사태가 발발했던 지난 1997년 15대 대선(80.7%)이래 25년만에 처음이다.
일각에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당선된 1992년 14대 대선때의 81.9%도 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지역별로는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전남이 70.7% 가장 높았고, 부산이 58.2%로 가장 낮았다.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전북(69%), 광주(68.2%)도 높게 나왔고, 이날 오전 내내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던 대구는 62.1%로 평균을 웃돌았다.
인천(58.4%), 대전(58.7%), 제주(58.8%), 경기(59.5%)는 상대적으로 낮았고, 서울도 60.6%로 평균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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