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안심하고 가상자산 투자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해야"
"디지털산업진흥청 설립 긴요"
윤 후보는 이날 조선호텔에서 열린 조선비즈 가상자산 콘퍼런스에 참석해 "앞으로 가상자산 관련 기업에서도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기업) 이 나올 수 있도록 우리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NFT 등 신개념 디지털 사업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가칭 디지털산업진흥청 설립도 긴요하다"며 "이를 통해 관계부처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신개념 디지털 기반 조성에 더 속도내야 한다"고 디지털산업진흥청 설립 방침도 밝혔다.
또 "정부가 가상자산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 실현될 수 있도록 현실과 동떨어지고 불합리한 규제 역시 정비해 나가야 한다"며 "가상자산 시장 만큼은 규제 걱정이 없도록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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