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프리미어리그 2연패 위한 전력보강 완료
나니-하그리브스 이어 아르헨티나 대표출신 스트라이커 테베즈 영입 성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포르투갈의 신성 나니와 잉글랜드 대표팀 미드필더 오언 하그리브스에 이어 오랜 진통끝에 아르헨티나 대표출신 카를로스 테베즈마저 영입에 성공함으로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연패를 위한 전력보강작업을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3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카를로스 테베즈(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대리인과 이적에 관해 합의했고 내일 이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대표선수출신의 스트라이커 테베즈는 지난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으나 그의 소유권이 그를 영입한 웨스트햄에 온전히 있지 않고, MSI(Media Sports Investment)의 에이전트 키아 주라브키안에게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테베즈의 소유권을 놓고 논란을 빚었고, 테베즈의 영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과 국제축구연맹(FIFA) 분쟁해결위원회에 테베즈의 소유권 문제를 포함한 그의 이적 문제 해결을 요청하면서 사건은 점점 확대돼 왔다.
그러나 선수-구단-리그 사무국-에이전트 등 이해당사자들이 전격적인 합의를 이뤄냄으로써 이 문제는 예상보다 빠른 시간안에 매듭지어지게 됐고, 테베즈는 그토록 바라던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올드 트래포드를 누빌 수 있게 됐다.
한편 맨유는 지난 1일 젊은 공격수 주세페 로시를 스페인의 비야레알로 이적시킨데 이어 또 한 명의 공격수인 앨런 스미스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는데 동의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사이트 <espn.com>은 3일(한국시간) "웨스트햄이 카를로스 테베즈(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대리인과 이적에 관해 합의했고 내일 이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대표선수출신의 스트라이커 테베즈는 지난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입단했으나 그의 소유권이 그를 영입한 웨스트햄에 온전히 있지 않고, MSI(Media Sports Investment)의 에이전트 키아 주라브키안에게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테베즈의 소유권을 놓고 논란을 빚었고, 테베즈의 영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과 국제축구연맹(FIFA) 분쟁해결위원회에 테베즈의 소유권 문제를 포함한 그의 이적 문제 해결을 요청하면서 사건은 점점 확대돼 왔다.
그러나 선수-구단-리그 사무국-에이전트 등 이해당사자들이 전격적인 합의를 이뤄냄으로써 이 문제는 예상보다 빠른 시간안에 매듭지어지게 됐고, 테베즈는 그토록 바라던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올드 트래포드를 누빌 수 있게 됐다.
한편 맨유는 지난 1일 젊은 공격수 주세페 로시를 스페인의 비야레알로 이적시킨데 이어 또 한 명의 공격수인 앨런 스미스를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는데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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