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수출 일평균 26.4% 급등, 대중수출 호황
하루 평균 수출액, 역대 2월 중 1위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1년 전보다 9.5% 늘며 넉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역대 2월 가운데 최다를 기록하는 등 대중 수출 급증 등으로 활황세를 보였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448억1천만달러로 잠정집계됐다.
조업일수가 작년 2월보다 3일 적었음에도 총수출은 4개월 연속 플러스를 나타냈다.
월별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10월 -3.9%에서 11월 3.9% 증가로 돌아선 뒤 12월 12.4%에 이어 올해 1월 11.4%를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은 26.4% 증가한 23억 달러로, 2017년 10월 이후 4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을 나타냈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역대 2월 중 1위였다.
지난달 15대 주력 품목 가운데 11개가 증가하며 수출을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액은 13.2% 증가한 83억7천만달러로, 8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액은 반도체 단가 급등으로 역대 2월 중 두 번째로 많아 수출 호황을 견인했다.
자동차(47.0%)도 10년6개월 만에 두 달 연속 4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석유화학(22.4%) 제품도 유가 상승과 최대 수출처인 중국의 수요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고, 지난해 4월 이후 30∼60%대의 감소세를 보이던 석유제품(-15.2%)도 수출 감소 폭이 대폭 줄었다.
진단키트 등 바이오헬스(62.5%)와 디스플레이(19.1%) 등 IT 품목도 두 자릿수 증가하며 총 수출에 기여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26.5%)·미국(7.9%)·EU(48.2%) 등 3대 시장 수출이 모두 4개월 연속 늘었다.
특히 대중 수출은 두 달 연속 20%대 증가했다.
지난달 수입은 13.9% 늘어난 421억1천만달러로 기록하며, 무역수지는 27억1천만달러로 10개월 연속 흑자를 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월 수출이 작년 동기 대비 9.5% 증가한 448억1천만달러로 잠정집계됐다.
조업일수가 작년 2월보다 3일 적었음에도 총수출은 4개월 연속 플러스를 나타냈다.
월별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10월 -3.9%에서 11월 3.9% 증가로 돌아선 뒤 12월 12.4%에 이어 올해 1월 11.4%를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하루 평균 수출은 26.4% 증가한 23억 달러로, 2017년 10월 이후 4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을 나타냈다.
하루 평균 수출액은 역대 2월 중 1위였다.
지난달 15대 주력 품목 가운데 11개가 증가하며 수출을 견인했다.
반도체 수출액은 13.2% 증가한 83억7천만달러로, 8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액은 반도체 단가 급등으로 역대 2월 중 두 번째로 많아 수출 호황을 견인했다.
자동차(47.0%)도 10년6개월 만에 두 달 연속 40%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석유화학(22.4%) 제품도 유가 상승과 최대 수출처인 중국의 수요 증가로 실적이 개선됐고, 지난해 4월 이후 30∼60%대의 감소세를 보이던 석유제품(-15.2%)도 수출 감소 폭이 대폭 줄었다.
진단키트 등 바이오헬스(62.5%)와 디스플레이(19.1%) 등 IT 품목도 두 자릿수 증가하며 총 수출에 기여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26.5%)·미국(7.9%)·EU(48.2%) 등 3대 시장 수출이 모두 4개월 연속 늘었다.
특히 대중 수출은 두 달 연속 20%대 증가했다.
지난달 수입은 13.9% 늘어난 421억1천만달러로 기록하며, 무역수지는 27억1천만달러로 10개월 연속 흑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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