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 첫 시승
"디지털 사회 전환-지역활력 위해 철도 역할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강원도 원주역을 찾아 오는 5일부터 정식 운행되는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인 KTX-이음을 시승했다. 시승은 최근 개통된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에서 이뤄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일정은 KTX-이음 운행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국민 안전을 위한 4세대 철도무선망(LTE-R) 설치 등 SOC 디지털화, 중앙선 개통을 통한 중부내륙 지역 균형발전 등 철도를 통해 집대성된 한국판 뉴딜 성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 첫 경제현장 방문"이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내년에 중앙선인 원주~신경주, 그리고 이어지는 동해선인 신경주~부전 철도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 청량리역에서 부산 부전역을 한 번에 잇는 간선철도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2050년 탄소 중립 실현, 디지털 사회 전환과 지역활력을 위한 철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철도와 같이 사회 부문 부문에서 끊임 없는 혁신이 결집되어 코로나 등 우리가 처한 어려움을 너끈히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일정은 KTX-이음 운행을 통한 탄소배출량 저감, 국민 안전을 위한 4세대 철도무선망(LTE-R) 설치 등 SOC 디지털화, 중앙선 개통을 통한 중부내륙 지역 균형발전 등 철도를 통해 집대성된 한국판 뉴딜 성과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2021년 첫 경제현장 방문"이라고 의의를 강조했다.
내년에 중앙선인 원주~신경주, 그리고 이어지는 동해선인 신경주~부전 철도사업이 마무리되면 서울 청량리역에서 부산 부전역을 한 번에 잇는 간선철도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2050년 탄소 중립 실현, 디지털 사회 전환과 지역활력을 위한 철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철도와 같이 사회 부문 부문에서 끊임 없는 혁신이 결집되어 코로나 등 우리가 처한 어려움을 너끈히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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