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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월성1호기 폐기 당시 靑직원들 자택도 압수수색

靑 의사결정라인에 대한 수사도 불가피하다 판단

월성 1호기 원전 경제성 평가 조작 의혹 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원전 폐쇄 결정 당시 청와대에 파견돼 행정관으로 있던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2명의 자택도 압수수색한 사실이 11일 뒤늦게 알려졌다.

대전지검 형사5부(이상현 부장검사)는 지난 5∼6일 대대적 압수수색 당시 이들 공무원 자택과 휴대전화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현재 과장급인 공무원 2명은 2018년 6월 월성 1호기 폐쇄 결정 당시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실으로 파견 나가 행정관으로 재직했었다.

검찰은 감사원에서 수사 참고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한 결과, 청와대 의사결정 라인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이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폐쇄 결정 당시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이었던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사무실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국민의힘은 채 사장을 비롯해 백운규 전 산자부 장관, 정재훈 한수원 사장 등 12명을 직권남용·업무방해 등 혐의로 대전지검에 고발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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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원전비중 늘어나는 유엔보고서 오류수정

    "1.5도 지구온도상승 목표에서
    전세계" 원전발전량은 2배가량 늘어나는게아니라
    12.09%에서 8.1%로 오히려 줄어든다
    2050까지 전지구 전력수요증가는 태양광포함한 재생에너지가
    원전의 9.5배인 77%를 감당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69163.html?_fr=mt1

  • 1 0
    원전비중 늘어나는 유엔보고서 오류수정

    "1.5도 지구온도상승 목표에서
    전세계 원전발전량은 2배가량 늘어나는게아니라
    12.09%에서 8.1%로 오히려 줄어든다
    2050까지 전지구 전력수요증가는 태양광포함한 재생에너지가
    원전의 9.5배인 77%를 감당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69163.html?_fr=mt1

  • 1 0
    원전비중 늘어나는 유엔보고서 오류수정

    1.5도 지구온도상승 목표에서
    전세계 원전발전량은 2배가량 늘어나는게아니라
    12.09%에서 8.1%로 오히려 줄어든다
    2050까지 전지구 전력수요증가는 태양광포함한 재생에너지가
    원전의 9.5배인 77%를 감당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969163.html?_fr=mt1

  • 0 0
    우리 이니

    윤석열 총장,
    잘 하고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살아있는 권력의 눈치를 살피지 않는 수사,
    저의 기대 대로 잘 하고 있습니다.

    추매는 걱정마세요.
    제가 실수했습니다, 사람을 잘못 봤어요.

    좌우 살피지 말고 정의의 한 길로 가 주세요.
    지금까지 해 오신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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