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00명, 사흘째 세자릿수
사망자 5명이나 늘어. 일상 생활속 감염 확산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발생했다. 전날보다 26명 줄었으나 사흘째 세자릿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늘어 누적 2만7천653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71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32명, 경기 18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 총 53명 나오며 진정세를 보였다. 수도권 외에는 광주·충남 각 4명, 강원 3명, 전남·경남 각 2명, 부산·대구·충북 각 1명이다.
코로나19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요양시설 외에 가족·지인모임, 직장, 지하철역, 찻집 모임 등 일상 공간에서도 소규모 집단발병이 잇따라 발생했다.
해외유입 29명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1명은 자가격리중 경기(15명), 서울(3명), 광주·충북·경북(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5명이나 늘어 485명이 됐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100명을 넘나드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을 넘어서 각종 모임과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불안한 요소"라고 밝혔다.
그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바이러스의 생존과 전파가 쉬워지고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사람들이 밀집한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기를 주기적으로 환기해 달라"며 "식당, 카페 등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학교나 어린이집, 직장 등 단체생활 공간에서는 방역관리자를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환기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 늘어 누적 2만7천653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71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32명, 경기 18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에서 총 53명 나오며 진정세를 보였다. 수도권 외에는 광주·충남 각 4명, 강원 3명, 전남·경남 각 2명, 부산·대구·충북 각 1명이다.
코로나19 취약시설인 요양병원·요양시설 외에 가족·지인모임, 직장, 지하철역, 찻집 모임 등 일상 공간에서도 소규모 집단발병이 잇따라 발생했다.
해외유입 29명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1명은 자가격리중 경기(15명), 서울(3명), 광주·충북·경북(각 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5명이나 늘어 485명이 됐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환자 수가 100명을 넘나드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을 넘어서 각종 모임과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가장 불안한 요소"라고 밝혔다.
그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바이러스의 생존과 전파가 쉬워지고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므로 사람들이 밀집한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공기를 주기적으로 환기해 달라"며 "식당, 카페 등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과 학교나 어린이집, 직장 등 단체생활 공간에서는 방역관리자를 중심으로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환기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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