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안보실장 방미, 폼페이오와 16일 면담
靑 "북한 관련 문제 등 동맹 주요 현안 조율"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3일 미국 정부의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했다고 청와대가 15일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이와 관련, 서 실장이 이날 오후 3시(한국시간 16일 오전 4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국무부 청사에서 비공개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7~8일 예정됐던 방한을 돌연 취소한 바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서 실장은 14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면담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 및 한미 양자 관계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으며 15일 폼페이오 장관과 만난 뒤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방미는 비핵화를 비롯한 북한 관련 문제 협의 및 동맹 주요 현안 조율 등 양국 NSC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조야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부는 이와 관련, 서 실장이 이날 오후 3시(한국시간 16일 오전 4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국무부 청사에서 비공개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7~8일 예정됐던 방한을 돌연 취소한 바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서 실장은 14일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면담하고 최근 한반도 정세 및 한미 양자 관계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협의했으며 15일 폼페이오 장관과 만난 뒤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방미는 비핵화를 비롯한 북한 관련 문제 협의 및 동맹 주요 현안 조율 등 양국 NSC 간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미국 조야의 지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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