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이재오 맹비난하며 검찰 고발 촉구
"이재오 사실 아닐 경우 엄중한 법적 책임 져야"
국가정보원은 8일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국정원이 2005년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관련한 X-파일을 작성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이 최고위원에게 검찰 고발을 압박하며 즉각 반격에 나섰다.
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최고위원이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해 필요하다면 중립적인 기관인 검찰에 고발하라"며 "만약 그럴 경우 국정원은 검찰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원은 그러나 "이 최고위원은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 아닐 경우 엄중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정원은 "확고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있으며 정치개입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일부 정치인들이 정보기관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의도로 공세를 펴고 있다"며 거듭 이 최고위원을 비난했다.
국정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최고위원이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해 필요하다면 중립적인 기관인 검찰에 고발하라"며 "만약 그럴 경우 국정원은 검찰 수사에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정원은 그러나 "이 최고위원은 자신의 주장이 사실이 아닐 경우 엄중한 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정원은 "확고한 정치적 중립을 지키고 있으며 정치개입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일부 정치인들이 정보기관을 정치적으로 이용할 의도로 공세를 펴고 있다"며 거듭 이 최고위원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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