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6명 중 지역발생 30명, 교회감염 확산
해외유입은 45일만에 한자릿수로 진정세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명 발생, 전날 40명대에서 30명대로 낮아졌다. 그러나 교회 집단감염 확산으로 지역발생은 여전히 30명대에 달해 방역당국을 긴장케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6명 늘어 누적 1만4천598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지역발생이 30명으로, 해외유입이 6명이었다.
지역발생 30명은 전날과 똑같은 수치로, 교회 집단감염 여파가 결정적이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누적 22명이 됐고,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의 또 다른 교회인 '기쁨153교회' 확진자도 계속 늘어 누적 18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1명, 경기 14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26명이었고 광주에서 2명, 충북·충남에서 각 1명씩 나왔다.
해외유입은 6명으로, 지난 6월 25일(5명) 이후 45일 만에 한 자릿수로 낮아졌다.
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5명은 자가격리중 서울(2명), 경기·대구·울산(각 1명)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05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6명 늘어 누적 1만4천598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지역발생이 30명으로, 해외유입이 6명이었다.
지역발생 30명은 전날과 똑같은 수치로, 교회 집단감염 여파가 결정적이었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반석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누적 22명이 됐고,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의 또 다른 교회인 '기쁨153교회' 확진자도 계속 늘어 누적 18명이 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1명, 경기 14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26명이었고 광주에서 2명, 충북·충남에서 각 1명씩 나왔다.
해외유입은 6명으로, 지난 6월 25일(5명) 이후 45일 만에 한 자릿수로 낮아졌다.
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5명은 자가격리중 서울(2명), 경기·대구·울산(각 1명)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0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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