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감염' 다시 급확산, 신규확진 43명
교회 감염 확산에 수도권 감염 30명으로 급증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교회 감염이 재연되면서 40명대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늘어 누적 1만4천562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 20명으로 줄어들어 진정되는가 싶더니 하루만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40명대 기록은 지난 6일(43명) 이후 이틀만이다.
감염경로 별로 보면 지역발생이 30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지역발생 30명은 지난달 23일(39명) 이후 16일 만에 첫 30명대인 동시에 가장 많은 수치다.
지역발생은 서울 16명, 경기 12명, 인천 2명 등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지역발생 30명 가운데 19명이 교회감염이었다.
경기의 경우 전날 정오 기준으로 '기쁨153교회'와 '반석교회'에서 각각 7명씩 추가로 확진됐고, 서울에서는 한 선교회 소모임과 관련해 4명이, 성동구 교회와 관련해 1명이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3명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8명은 자가격리중 서울(1명), 경기(6명), 대구(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04명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늘어 누적 1만4천562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 20명으로 줄어들어 진정되는가 싶더니 하루만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40명대 기록은 지난 6일(43명) 이후 이틀만이다.
감염경로 별로 보면 지역발생이 30명, 해외유입이 13명이다.
지역발생 30명은 지난달 23일(39명) 이후 16일 만에 첫 30명대인 동시에 가장 많은 수치다.
지역발생은 서울 16명, 경기 12명, 인천 2명 등 모두 수도권에서 나왔다.
지역발생 30명 가운데 19명이 교회감염이었다.
경기의 경우 전날 정오 기준으로 '기쁨153교회'와 '반석교회'에서 각각 7명씩 추가로 확진됐고, 서울에서는 한 선교회 소모임과 관련해 4명이, 성동구 교회와 관련해 1명이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 13명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8명은 자가격리중 서울(1명), 경기(6명), 대구(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304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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