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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6명, 73일만에 '지역발생' 4명으로 급감

이태원 클럽발 2차 감염 이전으로 회귀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으로 줄어들었다. 특히 지역발생은 4명으로 급감, 확연한 진정세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 발생, 누적환자가 1만3천771명이 됐다고 밝혔다.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22명, 지역발생 4명으로 지역발생이 급감한 것이 두드러진다.

지역발생 4명은 지난 5월 8일이후 73일만에 처음이다. 이태원 클럽발 2차 감염이 확산되기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간 모양새다.

지역발생은 서울 2명, 광주 1명, 전남 1명이었다.

해외유입 22명의 경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12명은 자가격리중 서울(1명), 대구(2명), 인천(2명), 경기(1명), 충남(1명), 전북(1명), 전남(1명), 경북(1명), 경남(2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296명이 됐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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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0 0
    111

    코로나 걸렷다고해서 구속 구상권 하는 곳은

    북한 한국뿐으로

    ㅋㅋㅋ

    사스때ㄷ 저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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