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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추경 신속처리해야", 박병석 "좀더 진지하게 협상해야"

김태년, 이틀 연속 의장 찾아 본회의 개최 요구

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더불어민주당의 거듭된 본회의 개최 요구에 대해 "여야가 좀 더 진지하게 협상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어제 김태년 원내대표가 강원도를 찾아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만난 것은 잘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이 전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전날 주 원내대표와 나눈 얘기를 전하며 "고통받은 국민의 삶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에도 추경과 관련해서는 신속한 처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의장은 "3차 추경의 절박성과 시급성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여야가 국민 뜻에 부합하는 합의를 해주기를 바란다"며 여야 합의를 거듭 주문했다.

김 원내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된 절차를 밟아가려고 한다"며 늦어도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원 구성을 마무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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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박병석

    주제넘게 의장자리앉으니 무어대단한자리인줄착각하는데 당신은 지역구 국회의원이라는거 망각말고 저렇게 개판치는 적폐들과 무엇을진지하게 협상하라는것인가? 국민은안중에도없는가 거의190석을 진보세력에게 몰아준국민은눈에보이지않는가말이다.
    18개상임위원장 모두차지하고 190석이힘을합쳐 책임정치실현하면된다
    무엇때문에 미통당이법사위를차지하려하는가 단한가지 공수처몽니다

  • 1 1
    [2018-09-20 뉴시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자민당의 정권복귀와 아베총리 중심의 자민당 우위체제 구축'
    자유한국당 정당개혁위원회 공개 간담회에서 나경원, 김석기 의원과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http://www.newsis.com/view/?id=NISI20180920_0014481313

  • 2 0
    미통당은 국회협치를 인질로삼는것같지만

    미통당이 인질로 삼고 있는것은 바로
    주권국민의 민생이다..
    아뮤리 절에 가서 쇼를 해도
    일본 아베의 하수인이라는것은
    결코 속일수 있는게 아니므로..

  • 5 0
    가우리

    국회의장만 되면 다 저렇게 변하나
    국민 민생은 안중에도 없고
    지 체면차리가 최우선이야
    특히 민주당에서 나오는 국회의장은 다 그런것 같아
    보수당에서 나오 국회의장들은 잘도 밀어붙이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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