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北, 공포에 사로잡힌 국민 가슴에 비수 꽂아"
"文대통령,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라"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2일 북한이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우한코로나 확산으로, 황폐화된 민생으로, 불안과 공포에 사로잡힌 국민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다"고 질타했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내우외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3.1절 기념사에서 '북한과 보건분야 공동협력을 희망한다'고 제안했음을 상기시킨 뒤, "그런데 어떠합니까? 북한은 하루가 멀다하고 미사일로 응답합니다. 문 대통령의 기대와 희망이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것입니까?"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십시오"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경제, 민생, 안보, 코로나 사태와 국민 안전...지금 이 모든 위기의 배경에는 문정권의 잘못된 현실인식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라며 "제가 며칠 전 대통령 회동때 실수와 실패를 명확히 되짚어야 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왜 우리 국민의 아픔은 아랑곳하지 않습니까?"라고 맹공을 폈다.
그는 "우한코로나19 대책, 경제와 민생 살리기 대책,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대책...지금 국가위기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간절하게 호소합니다"라며 "정말 힘이 듭니다. 제발 민심을 정확하게 봐 주십시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황교안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내우외환"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3.1절 기념사에서 '북한과 보건분야 공동협력을 희망한다'고 제안했음을 상기시킨 뒤, "그런데 어떠합니까? 북한은 하루가 멀다하고 미사일로 응답합니다. 문 대통령의 기대와 희망이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온 것입니까?"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십시오"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경제, 민생, 안보, 코로나 사태와 국민 안전...지금 이 모든 위기의 배경에는 문정권의 잘못된 현실인식이 결정적 영향을 미쳤습니다"라며 "제가 며칠 전 대통령 회동때 실수와 실패를 명확히 되짚어야 한다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왜 우리 국민의 아픔은 아랑곳하지 않습니까?"라고 맹공을 폈다.
그는 "우한코로나19 대책, 경제와 민생 살리기 대책, 북한의 무력도발에 대한 대책...지금 국가위기에 대한 대책에 대해서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간절하게 호소합니다"라며 "정말 힘이 듭니다. 제발 민심을 정확하게 봐 주십시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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