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정의용 주재 긴급회의. "北 발사에 강한 우려"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도움되지 않아"
청와대는 2일 북한이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북한의 의도 등을 분석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1시 20분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정경두 국방부장관 및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와 관련해 북한의 배경과 의도에 대해 분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관계장관들은 북한이 작년 11월 말 이후 3개월만에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재개하고 특히 원산 일대에서의 합동타격훈련을 계속해 군사적 긴장을 초래하는 행동을 취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관계장관들은 아울러 북한의 이러한 행동은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관계장관들은 이번 발사체의 세부 제원 등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정밀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오후 1시 20분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정경두 국방부장관 및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와 관련해 북한의 배경과 의도에 대해 분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관계장관들은 북한이 작년 11월 말 이후 3개월만에 단거리 발사체 발사를 재개하고 특히 원산 일대에서의 합동타격훈련을 계속해 군사적 긴장을 초래하는 행동을 취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관계장관들은 아울러 북한의 이러한 행동은 한반도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관계장관들은 이번 발사체의 세부 제원 등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정밀 분석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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