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도 코로나19 첫 환자 발생
제주도 복무군인, 고향 대구에 휴가 갔다가 감염
제주도에서 20일 코로나19 첫 확진환자가 발생, 제주도에도 초비상이 걸렸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제주에서 군복무 중인 남성(22)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고향인 대구로 휴가를 갔다가 20일 발열 증상을 보여 한라병원에서 1차 간이 키트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제주대학교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음압병동에 격리한 뒤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중이다.
정확한 검사 결과는 21일 새벽께 나올 예정이다.
도는 문제 병사가 제주에서 대구로 이동 중 사용한 택시와 항공편 등 동선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함께 근무 중인 부대 대원들의 이상 유무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이상이 발생하면 정밀 조사를 할 예정이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제주에서 군복무 중인 남성(22)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고향인 대구로 휴가를 갔다가 20일 발열 증상을 보여 한라병원에서 1차 간이 키트 검사를 시행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제주대학교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음압병동에 격리한 뒤 2차 검사를 진행하고 중이다.
정확한 검사 결과는 21일 새벽께 나올 예정이다.
도는 문제 병사가 제주에서 대구로 이동 중 사용한 택시와 항공편 등 동선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함께 근무 중인 부대 대원들의 이상 유무에 대해 조사하고 있으며 이상이 발생하면 정밀 조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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