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여론조사] 盧 지지율 10%대로 급락
이명박-박근혜 격차 한달새 14.8%p나 격감
YTN 여론조사에서 이명박-박근혜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에 근접한 4.4%포인트로 격감한 것으로 조사된 데 이어 <문화일보> 여론조사에서도 한달새 이명박-박근혜 지지율 격차나 14.8%포인트나 격감한 것으로 나타나, '이명박 대세론'이 크게 흔들리고 있음을 재차 입증해주고 있다.
21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6월 정기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명박 37.8%, 박근혜 26.1%로 조사돼 두 후보간 격차가 11.7%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지난 5월 정기조사(5.16)때는 이명박(48.9%), 박근혜 22.4%로 한달새 양자간 격차가 14.8%포인트나 급감한 것.
특히 한나라당 텃밭인 영남에서는 박근혜가 이명박을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에서는 박근혜 38.4%, 이명박 33.5%로 조사됐고, 부산경남에서도 박근혜 37.2%, 이명박 33.3%로 조사됐다.
또한 이명박-박근혜 중 누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크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이명박 47.3%, 박근혜 17.2%로 조사돼 이 전시장측이 3배이상 높게 나타나, 도덕성 검증 공방으로 이 전시장이 치명타를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서주자 지지율에서는 이명박-박근혜에 이어 손학규 6.5%, 이해찬 3.3%, 노회찬 2.3%, 정동영-권영길 1.8%, 한명숙 1.6%, 유시민 1.2% 순으로 조사됐다. 이해찬 전총리는 대선출마 선언후 친노세력의 응집으로 정동영 전의장을 단번에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범여권 대선후보 경쟁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임을 보여줬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달보다 4.5%포인트 떨어진 18.4%를 기록, 재차 10%대로 진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KSOI가 설계분석하고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이 19세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21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6월 정기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명박 37.8%, 박근혜 26.1%로 조사돼 두 후보간 격차가 11.7%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지난 5월 정기조사(5.16)때는 이명박(48.9%), 박근혜 22.4%로 한달새 양자간 격차가 14.8%포인트나 급감한 것.
특히 한나라당 텃밭인 영남에서는 박근혜가 이명박을 추월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에서는 박근혜 38.4%, 이명박 33.5%로 조사됐고, 부산경남에서도 박근혜 37.2%, 이명박 33.3%로 조사됐다.
또한 이명박-박근혜 중 누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크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이명박 47.3%, 박근혜 17.2%로 조사돼 이 전시장측이 3배이상 높게 나타나, 도덕성 검증 공방으로 이 전시장이 치명타를 입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서주자 지지율에서는 이명박-박근혜에 이어 손학규 6.5%, 이해찬 3.3%, 노회찬 2.3%, 정동영-권영길 1.8%, 한명숙 1.6%, 유시민 1.2% 순으로 조사됐다. 이해찬 전총리는 대선출마 선언후 친노세력의 응집으로 정동영 전의장을 단번에 앞지른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범여권 대선후보 경쟁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임을 보여줬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달보다 4.5%포인트 떨어진 18.4%를 기록, 재차 10%대로 진입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KSOI가 설계분석하고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이 19세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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