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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정수 확대 안돼. 지역구-비례 조정은 가능"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배분 현실적으로 따져야"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8일 민주평화당-대안신당 등 호남계 정당들의 의원 정수확대 요구에 대해 "국민 동의가 없는 국회의원 정수 증원은 불가하다"며 쐐기를 박았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일각에서 국회 특권개혁을 전제로 정수확대를 주장하나 국민적인 인식과 정치지형을 감안할때 국회정원 동결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선거제 개혁을 위한 대타협을 위해선 각 당이 보다 유연하고 합리적인 자세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며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힘을 모으되 지역구와 비례대표 의석의 현실적인 배분에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225:75 비율의 250:50 또는 260:40으로의 조정 가능성은 열어놓았다.

그는 "정치적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12월 17일 이전까지 선거법 개정안을 반드시 처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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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씹헐놈들아!

    국가의 3요소가

    인민, 영토, 주권인디

    인원비례만

    대표성이냐!

    국토비례도 대표성 있어야제?

  • 1 0
    그런!

    개혁은 반댈세!

    촌노들만

    또 죽으라는 말이지 않나?

  • 1 0
    방관자

    그래서 네들은 하수다.
    군소정당이 의원수 늘리자고 하면, 모른체하고 동의해줘라.
    지역구 줄이면, 호남과 강원은 의원의 지역 대표성이 사라진다.
    지역구 내버려두고, 전국구만 30석 늘려라니깐.
    네들이 잘난체 하다가, 법사위를 자유당에 넘겨,
    국회운영과 사법기능이 상당수 개판이 됬다.
    많은, 다양한 사람들이 국회에 진출하게 하려면, 비례대표를 늘려야 한다.

  • 0 0
    고진감래

    비례대표가 현재 47명인데 50명으로 3명 올릴려고
    그렇게 패트상정에서 생지랄을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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