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250-50도 안돼. 무조건 의원정수 늘려야"
"민주당, 개혁 위해 손에 피 묻혀야지 꽁으로 먹으려고?"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은 27일 '지역구 250석-비례대표 50석' 선거제 절충안에 대해 "그것도 우리 대안신당에서는 받지 않는다"라고 일축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왜냐하면 결국 호남에서 두 석이 줄게 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저희 대안신당이나 군소정당들은 현행 지역구의 구도가 흐트러져선 안 된다"며 "그렇기 때문에 가장 선호하는 것은 이 이부영, 임재경 의원 재야 원로들이 심상정, 정동영, 손학규 대표하고 기자회견 해서 밝혔지만 저도 이걸 맨 처음 10% (국회의원 정수) 증원은 해야 한다, 이것을 선호하지 지금 현재 어떠한 경우에도 지역구도를 흔드는 의원, 지역구 의원 정수의 감축은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패스트트랙안인 225-75안에 대해선 "그것도 저희는 받지 못한다"며 표결 강행시 부결 방침을 분명히했다.
그는 화살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돌려 "정의당이 요구하는 증원 문제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이 양보를 해야 된다"며 "제가 민주당한테 물으니까 왜 안 하느냐, '국민적 비난이 몰빵, 민주당이 당하게 되니까 선거에 지장 있다'(고 해서) 그건 말도 안 된다, 집권여당이 개혁을 위해서 손에 피를 묻혀야지 물도 안 묻히려고 꽁으로 먹으려고 하면 되느냐, 그렇게 해서 설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왜냐하면 결국 호남에서 두 석이 줄게 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저희 대안신당이나 군소정당들은 현행 지역구의 구도가 흐트러져선 안 된다"며 "그렇기 때문에 가장 선호하는 것은 이 이부영, 임재경 의원 재야 원로들이 심상정, 정동영, 손학규 대표하고 기자회견 해서 밝혔지만 저도 이걸 맨 처음 10% (국회의원 정수) 증원은 해야 한다, 이것을 선호하지 지금 현재 어떠한 경우에도 지역구도를 흔드는 의원, 지역구 의원 정수의 감축은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패스트트랙안인 225-75안에 대해선 "그것도 저희는 받지 못한다"며 표결 강행시 부결 방침을 분명히했다.
그는 화살을 더불어민주당으로 돌려 "정의당이 요구하는 증원 문제에 대해서 더불어민주당이 양보를 해야 된다"며 "제가 민주당한테 물으니까 왜 안 하느냐, '국민적 비난이 몰빵, 민주당이 당하게 되니까 선거에 지장 있다'(고 해서) 그건 말도 안 된다, 집권여당이 개혁을 위해서 손에 피를 묻혀야지 물도 안 묻히려고 꽁으로 먹으려고 하면 되느냐, 그렇게 해서 설득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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