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55.4% "지소미아 종료해야"
33.2% "연장해야", 지난 6일 조사보다 '종료' 찬성 높아져
문재인 대통령이 종료 방침을 분명히 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에 대해 국민 과반이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한일 지소미아 종료 여부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종료 결정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55.4%로 나타났다.
‘종료 결정을 거두고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은 33.2%였으며 ‘모름/무응답’은 11.4%였다.
세부적으로는 부산·울산·경남(PK) 제외 전 지역, 전 연령층, 진보층과 중도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종료 결정 유지’ 여론이 대다수거나 절반을 넘었다. 보수층과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종료 결정 철회’가 다수였고, PK에서는 종료 결정 ‘유지’와 ‘철회’ 여론이 팽팽했다.
이는 지난 6일 실시한 동일 조사때 '종료 결정 유지’가 48.3%, ‘철회’가 37.6%로 나타였던 것과 비교할 때, ‘종료 결정 유지’ 응답이 7.1%포인트 증가한 반면, ‘종료 결정 철회’ 응답은 4.4%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4.8%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고.
1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CBS> 의뢰로 지난 15일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한일 지소미아 종료 여부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종료 결정을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이 55.4%로 나타났다.
‘종료 결정을 거두고 연장해야 한다’는 응답은 33.2%였으며 ‘모름/무응답’은 11.4%였다.
세부적으로는 부산·울산·경남(PK) 제외 전 지역, 전 연령층, 진보층과 중도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종료 결정 유지’ 여론이 대다수거나 절반을 넘었다. 보수층과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종료 결정 철회’가 다수였고, PK에서는 종료 결정 ‘유지’와 ‘철회’ 여론이 팽팽했다.
이는 지난 6일 실시한 동일 조사때 '종료 결정 유지’가 48.3%, ‘철회’가 37.6%로 나타였던 것과 비교할 때, ‘종료 결정 유지’ 응답이 7.1%포인트 증가한 반면, ‘종료 결정 철회’ 응답은 4.4%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4.8%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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