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文대통령 모친 빈소 조문. "마음깊이 애도"
文대통령 "먼 곳에서도 와줘서 고맙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 고 강한옥 여사의 빈소를 찾아 조문햇다.
황 대표는 30일 오후 6시 30분 김명연·김도읍·전희경 한국당 의원들과 함께 강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을 찾아 조문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고 문 대통령은 "먼 곳에 와줘서 고맙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문 후 황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강 여사께서는 6.25 전쟁 당시 흥남철수에 같이 내려오셔서 대한민국으로 오셨다"며 "엄혹한 시기에 연탄배달도 하고 또 계란 행상도 하고 어렵게 자녀를 키우셨다고 들었다. 고인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렸다. 문 대통령은 먼 곳에서도 와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정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나'는 질의에는 "이런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물론 그런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답했다.
황 대표는 30일 오후 6시 30분 김명연·김도읍·전희경 한국당 의원들과 함께 강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을 찾아 조문했다.
황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고 문 대통령은 "먼 곳에 와줘서 고맙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문 후 황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강 여사께서는 6.25 전쟁 당시 흥남철수에 같이 내려오셔서 대한민국으로 오셨다"며 "엄혹한 시기에 연탄배달도 하고 또 계란 행상도 하고 어렵게 자녀를 키우셨다고 들었다. 고인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렸다. 문 대통령은 먼 곳에서도 와줘서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정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나'는 질의에는 "이런 자리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물론 그런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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